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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218

[교육]대학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고민하는 아들에게(220203) 우쥔이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두 딸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책 에는 10대와 20대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이 많습니다. 특히 대학교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 꼭지가 있는데 대학생들과 자녀가 대학생인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듯해서 따로 발췌해서 공유합니다. 우쥔이 미국과 중국의 유명 대학에서 학부, 석사, 박사과정을 경험했고 구글과 텐센트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기에 국내에서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들에게 더욱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SKY대학'이나 '인 서울 대학'을 목표로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이것이 인생 최대의 목표로 여기는 소극적인 삶을 살기 쉬운 환경에서 청년들이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우물 안 개구리식의 사고입니다. 본격적인 학습은 대학교에서 이뤄지기에 무엇을 배워야 할지 진지한.. 2022. 2. 3.
[용어]틀리기 쉬운 우리말_내로라하다 & 내노라하다(220202)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 보면 자신의 어휘력과 언어 사용 습관을 어쩔 수 없이 깨닫게 된다. 글을 모두 쓰고 맞춤법 검사를 하면 여지없이 늘 틀리던 부분을 다시 바로 잡게 된다. 노트북으로 편집을 할 때는 맞춤법 검사 기능을 활용하는데 스마트폰으로는 기능을 몰라 몇 번을 읽어보고 포스팅하는데 한계가 있어 주말에는 집에서 노트북으로 다시 맞춤법 교정을 한다. 맞춤법 검사를 하며 알게 된 바른 용어 '내로라하다'를 소개한다. 들을 때는 '내노라하다'로 들린다. 그래서 블로그에 '내노라하다'고 적었더니 '내로라하다'로 바로잡아 준다. 구어체로 사용할 때는 의사소통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지만 글로 표현하면 여지없이 부족한 부분이 드러난다. '내로라하다'는 '어떤 한 분야에서 남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한다. .. 2022. 2. 2.
타이어 펑크 경고 무시하고 운전했다가 타이어 파스로 교환했네요(220125) 부산에 있는 고객사를 방문하기 위해 르노삼성 QM6로 고속도로를 이동 중이었다. 갑자기 대시보드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졌다. 오전 9시에 출발해서 부산역에서 11시에 동료를 픽업하기로 되어 있었다. 펑크라면 바람이 조금씩 빠져 하루는 버티겠지라는 생각으로 일단 부산역을 향해 경고등을 무시하고 운전했다. 몇 분 후에는 STOP이란 붉은색 점멸등이 깜박이며 계속 운전이 위험하니 당장 조치하라고 대시보드에서 강하게 경고를 보냈다. 처음 경험하는 상황이라 바로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바퀴를 살펴보니 멀쩡해 보인다. 11시 약속에 신경이 쓰여 일단 다시 출발하고 승차감을 통해 완전히 바람이 빠진 상태인지 확인하면서 갔다. 부산역에 도착할 때까지 승차감으로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 STOP 경고는 도착할.. 2022. 1. 26.
필드 업무를 위해 차량 운전 시 졸음 위험과 삶의 우선순위(220126) 22년부터 업무가 변경되어 고객의 품질 불만에 대한 현상 확인부터 보상이 필요한 경우 보상 판단까지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출장을 자제하라고 하지만 고객사에서 품질 이슈가 발생해 방문을 요구할 경우 가봐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경상도 지역의 자동차 관련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품질 서비스 업무를 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들과 1월 중에 연락을 하며 대구, 울산, 부산을 중심으로 중소도시까지 수많은 업체들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사무실에서만 하던 업무에서 필드 업무를 해보니 이런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점과 이들이 기술력을 가지고 발전해야 국가가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도 든다.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고객사를 방문했다. 왕복 150~300킬로미터 정도의 거리를 운전..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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