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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2

[시]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_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 김희삼의 책 에는 다른 책에 비해 시와 노래 가사가 많이 인용되었습니다. 로버트 프로스트(1874~1963)의 시 도 '진로 선택' 챕터에 활용되었습니다. 이 시는 익숙하지만 정독하며 음미할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이번에 천천히 가사를 옮기며 곱씹어봅니다. 우리의 삶은 늘 선택의 연속입니다. 어느 길로 가야 할까요. 남들이 많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할까요. 누구나 하나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선택받지 않은 길은 존재하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후회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선택한 그 길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 시 '가지 않은 길'을 보면 늘 '거창고 십계명'을 떠오릅니다. 2018년 블로그를 시작한 초창기에 관련 책을 통해 대한민국 일반 직장인의 상식을 깨는 계명들을 만났습니다. 아래 링크가 관.. 2024. 9. 21.
[시] 하루_박노해 김희삼의 책 168~169p에서 소개된 박노해의 시 '하루'입니다.저자는 일과 행복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이 시를 인용했습니다. 시의 내용이 글과 잘 어우러져 마음에 다가옵니다. 그래서 포스팅하며 기억을 남깁니다. 하루 여명은 생의 신비다. 밤이 걸어오고 다시 태양이 밝아오면오늘 하루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짐을 진 발걸음은 무겁고 느리지만이 삶의 무게에 사랑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기꺼이 그것을 감내할 힘이 생겨나느니나는 하루하루 살아왔다. 감동하고 감사하고 감내하며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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