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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218

대학합격 축하 가족 맛집 방문 하지만 실망_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house 다산점(220122) 둘째 아들의 대입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아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 집을 가기로 합니다. 집 근처의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 '텍사스 로드하우스 Texas Roadhouse'가 맛이 좋은지 손님이 많다고 아내가 추천하기에 그곳으로 정했습니다. 토요일 아침을 늦게 먹었기에 가게에 손님이 적은 시간대인 오후 3시에 들렸습니다. 그럼에도 넓은 가게에 자리가 없어 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일단 가게 분위기나 직원의 응대 수준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들도 맛있는 스테이크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죠. 4인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그런데 테이블과 의자 간 간격이 아주 좁아 들어가고 나오는 게 불편했습니다. 겨울이라 외투를 벗어둬야 하는데 그럴만한 공간을 내기도 어려웠죠. 메뉴표를 보고 주인공인 둘째에게 고르라고 했습니다. 스.. 2022. 1. 23.
[강의]2022년 임인년 키워드 TIGER OR CAT_김난도 교수 강의(220113) 2022년도 첫 번째 회사 강의가 있었다. 몇 년 전부터 계속 김난도 교수를 초청해서 그가 보는 한 해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망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무실에서 비슷한 업무를 하다 보면 세상의 흐름을 놓치기 쉽다. 그런 의미에서 김 교수의 강의는 시사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다. 임인년을 맞아 키워드를 'TIGER OR CAT'이라고 소개했다. 키워드 하나하나에 담은 의미를 설명하며 강의를 진행했는데 공감되는 바가 컸다. 1시간 30분의 강의시간이 1시간 40분이 넘었어도 귀 기울여 듣고 있다. 재미있었다. 아래는 김난도 교수의 강의 내용을 정리했다. 코로나가 endemic 시대로 전환되면 이전처럼 사업할 수 있을까? 돌아가지 않는다가 생각한다. 문화충격이란 말이 있다. 외국 유학 갔을 때 새.. 2022. 1. 15.
[단상]대기업과 비교되는 중소기업 작업환경(220112) 2022년부터 품질 문제가 있는 고객사를 방문해서 현황을 조사하고 보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가 심화되었지만 꼭 필요하면 출장을 가고 있다. 프레스 가공시 문제가 있어 금형 조정을 위해 부산에 있는 고객사를 방문했다. 먼저 1차 고객사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2차, 3차 고객사를 만났다. 3차로 갈수록 업체 규모가 영세했다. 고객사는 부산 강서구 공단내 위치했다. 방문하는 도중에 공단 주변을 둘러보게 됐는데 공장이 워낙 많고 넓어 이곳에서 창출하는 일자리가 상당이 많아 보였다. 대기업 사무실에서 업무 하다 고객사 작업장을 방문하니 회의실과 사무실 그리고 화장실이 비교되었다. 직원들의 업무환경이 열위하고 인원이 소수라서 단촐했다.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하면 너무 낭만적인 표현일지도 모를 일이다.. 2022. 1. 12.
[강의]투명망토의 원리인 빛의 굴절과 메타물질에 대한 이해_포항공대 노준석 교수(211209) 포항공대 노준석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요즘 '메타버스 metaverse'란 용어가 유명한데 노 교수는 '메타물질 metamaterials'이란 것을 소개했다. 과학에 관심이 있으면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지만 흥미가 없다면 지루한 강의였다. 나는 새로운 세상이나 학문에 호기심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 강의 도중에 다른 일이 있어 모두 듣지 못해 아쉬웠다. 1990년대 전후만 해도 학생들에게 인기 있던 학과가 전자공학이었다. 전자(electron)과 관련된 학문이다. 여러 산업에 우수한 전자공학 엔지니어와 연구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했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이끄는 초석이 되었다. 전자공학은 마이크로의 영역을 다루는 학문인 반면, 광자(photon)를 다루는 광학은 나노의 원자 수준을 핸들링하는 학..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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