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블랜더 거실
728x90
반응형

교육225

[강의]정원희 교수의 저속노화 마인드셋_절식 스트레스 노잼활동 수면 자연식 베이비부머 세대가 대량으로 노인인구에 편입되는 시대다.건강한 노후를 원하는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을 보면 건강하지 않은 습관이 많다. 유튜브에서 노화에 대한 강의로 인기가 많은 정원희 교수의 직강을 들었다. 운동에 대해, 먹는 것에 대해, 마음챙김에 대해 분발하게 만드는 강의였다. 아래는 정원희 교수의 강의 내용을 정리했다. 참고해서 실천한다면 노후에 질병으로 고생하는 기간을 최대한 줄이며 노후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충분히 숙면을 취하면서 몰입해서 일하자. '찰스다윈, 아인슈타인, 허준이' 이 인물들의 공통적인 일하는 방식은? 하루에 최대 4시간만 일한다. Deep work 즉, 몰입을 잘한다. 한강 작가도 그렇다. 찰스 다윈은 1.5시간 일하고 푹 쉬고 1.5시간 .. 2025. 3. 31.
[용어]걸맞은 & 걸맞는에서 표준말은 걸맞은 책을 읽다보면 구어체로는 당연했는데 문어체로 봤을 때 어색하게 보이는 단어를 만난다. '걸맞은'이 그런 사례다. 구어체로 익숙한 표현은 '걸맞는'이다. 그래서 의미와 사례를 정리해서 포스팅한다. 의미(출처: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 - 의미: 두 편을 견주어 볼 때 서로 어울릴 만큼 비슷하다.  - '걸맞다'라는 형용사에서 온 활용형이다. - 활용형은 '-은'만 결합해서 '걸맞은'으로 사용한다.    ※ '-는'은 동사에 붙어 현재를 나타내지만 형용사에는 붙이지 않는다.사례 세 가지1. 그의 용맹에 걸맞은 늠름한 자태가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2. 그녀의 슬픔에 걸맞은 애절한 곡조의 음악이 흐르기 시작했다.3. 그의 업적에 걸맞은 웅장한 기념비가 도시 한가운데 세워졌다. 2025. 3. 26.
2025학년도 하계 빅데이터 해외 연구프로그램 참가 신청_새로운 도전 가족톡으로 큰아들의 메시지가 왔다. 이번 여름방학에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내용이다.미국 대학에서 진행하는 빅데이터 연구 프로그램에 참가하겠다고 한다.부모의 동의서 서명이 필요하기에 가족통에 도움을 요청했다.성인이 된 자녀가 고민 끝에 동의를 구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사회생활을 하기 전에 자신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였다.아직까지 미국에 가본 적이 없기에 그곳에 가는 자체로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부모로서 성인이 된 자녀에게 응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이다.이번 도전에 대해서도 아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서명해서 보내줬다. 학교 구성원이 많지 않아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간에 교류가 많다. 학부생도 대학원생 연구에 참여하며 논문에도 이름을 올릴 기회도 있다.자신.. 2025. 3. 24.
[체험]아포가토 Affogato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의 조화로운 맛의 매력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집근체 '샤브20'에서 샤부샤부를 즐겼다. 아내와 아이들은 이미 몇 번 방문했던 가게다. 가족 모두 이구동성으로 가성비가 좋은 가게라며 추천했다. 주말에는 가격이 25900원으로 평일보다 5000원 비쌌다.그래도 샤브샤브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마음이 흡족했다.딸은 타코야키를 좋아했다. 샤부샤부에 죽까지 끓여 먹으니 배가 불렀다. 딸이 아이스크림을 갖다 주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만 있는 게 아니었다. 바닥에는 에스프레소 커피가 있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이 우뚝 솟아 있다. 어떻게 커피에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냐는 생각으로 한 스푼 먹었다. 그런데 의외로 맛있다. 아이스크림의 단맛과 에스프레소의 신맛이 잘 어울렸다. 이게 뭐냐고 물으니 '아포가토'라고 한다. 나만 모르고 있다.. 2025. 3.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