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교육/강의86 [강의]공감해야 인간이다: 인지적 공감과 조직의 성장_장대익 교수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의 장대익 교수의 '공감'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강사의 이름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검색하니 이미 여러 권의 책을 쓴 교수이기도 하다.그의 강의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공감에 대해 몰랐던 내용도 던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은 장대익 교수의 강의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한다. 현재의 소속3년 전에 이길여 총장(93세)이 가천대학교에 창업대학(스타트업칼리지)을 만든다고 해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이곳에서 인간의 본성과 기술의 진화를 연구한다. 비즈니스의 핵심이 뭘까. 본질이 뭘까 생각해 봤다. 핵심은 타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경제적 행위가 아닐까. 인간의 본성, 인간의 사회성,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비즈니스의 밑에 깔려있다고 봤다. 이런 확신을 가지고 스타트업 칼리지로 이동했다.. 2025. 6. 9. [강의]GPT 멀티모달 사용법 교육 회사에서 사내용 GPT를 도입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세일즈 엔지니어 역할을 하다 보면 공학 용어나, 논문, 마케팅 정보를 수시로 접한다.수시로 오가는 자료들, 참고해야 할 논문들, 보고서를 읽다 보면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은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가장 잘 알만한 사람에게 전화를 하거나 만나서 설명을 들었다.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이 따르기에 낭비요인이 발생한다. 지금은 바로 GPT에게 물어 결과를 활용한다. 아직까지 100퍼센트 신뢰할 수 없어 결과에 대한 검증은 필수다. 사내용 GPT를 나름대로는 잘 활용하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이게 깨졌다. 'GPT 멀티모달' 교육을 신청했다. 투앤하프컨설팅의 김종구 대표가 와서 강의했다. 강의는 실습 중심의 과정이라 GPT의 강력한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2025. 5. 16. [강의]인도의 문화와 경제 이해 바탕으로 비즈니스 접근 필요_강성용 센터장 인도 전문가 강성용 센터장을 멋진 강의를 들었다. 인도 주재원으로 4년 넘게 살았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인도에 대한 이해의 깊이와 폭은 강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함을 깨달았다. 그래도 인도에서 접했던 사람, 풍습, 결혼, 회사, 언론 기사들이 다시 떠올라 재조합되며 이해를 돕는 시간이었다. 2025년 5월 초,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국지전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 강의에 두 나라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기대했다. 하지만 제한된 90분의 시간은 인도의 카스트 제도의 올바른 이해, 인도인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만으로도 부족했다. 강의 중에 시간이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강의 내용이 청중을 사로잡았다. 아래에 강성용 센터장의 인도에 대한 강의를 정리했다. 인도 역사 개요한.. 2025. 5. 9. [강의]모차르트 시대를 넘어 나폴레옹을 좋아했던 베토벤의 삶과 작품_민은기 교수 서울대 민은기 교수의 베토벤에 대한 강의로 베토벤의 삶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더구나 강의에서 소개되는 곡에 대한 짧은 피아노 연주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베토벤에 대해 책을 통해서 접했던 단편적인 정보들이 강의를 들으며 하나로 결합되었다. 베토벤의 삶은 유럽 역사의 큰 변혁기를 경험한다. 바로 프랑스 대혁명, 나폴레옹의 유럽 지배와 유배 그리고 다시 왕정복고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민은기 교수는 시간을 너무 짧다고 느낄 만큼 베토벤의 삶과 곡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고 민은기 교수의 책도 읽어 봐야겠다.강의가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에 민은기 교수가 쉴 때 즐겨듣는 클래식 음악이 있는지 물었다. 음악만 나오면 분석하려는 직업병이 있어 듣지 않는다고 해서 참석자들이 웃음을 .. 2025. 4. 24. 이전 1 2 3 4 ··· 2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