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교육218 두 아들 생애 첫 투표권 행사_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220305) 두 아들이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온 가족이 다산동 주민자치센터로 향했습니다. 이미 줄이 100미터 정도 늘어섰습니다. 올해 말에는 투표권이 생기는 딸만 제외하고 네 가족이 권한을 행사했습니다. 기온은 봄 날씨인데 바람이 세게 불어 제법 쌀쌀했지요. 이번 대통령 선거는 특별히 관심이 많이 갑니다. 왜냐하면 첫째는 아이들도 투표권을 가지고 누군가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후보자를 뽑을 것인가에 대해 선택의 기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부부가 가진 가치관을 기준으로 설명해 줬습니다. 결국은 부모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는 부모 입장에서는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줄 리더가 필요하기.. 2022. 3. 5. 대학생 자녀의 경제적 자립 연습_중3 과외 도전 (220302)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는 것은 평생에 한 번뿐인 경험입니다. 대부분이 좌충우돌 주어진 상황에 맞춰 배우며 양육의 길을 갑니다. 그렇게 22년의 여정을 걷다 보니 대학생이 두 명이 되었네요.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늘 고민하는 과정에서 성적을 잘 받기 위한 사교육을 제외했습니다. 음악이나 체육, 미술과 같은 활동은 재능을 찾는 과정으로 포함했습니다. 그래서 둘째 아들이 재수를 할 때도 학원을 추천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갈 것을 권했습니다. 그렇게 사교육을 배제하며 살아왔는데 대학교 1학년이 된 둘째가 과외를 해서 용돈을 벌겠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마음에 혼란이 왔습니다. 아들이 타인의 자녀에 대해 사교육의 대표 격인 과외를 하겠다고 하니까요. 개인적인 가치관을 타.. 2022. 3. 1. [용어] 못이 박이다 & 못이 박이다(220228) 을 읽는 중에 '아버지께 솔로몬의 잠언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다'라는 부분을 보며 한글 맞춤법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귀에 못이 박히다'라고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에게 '못이 박이다'와 '못이 박히다' 중 어느 것이 맞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못이 박히다'가 자주 사용하니 맞을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과 달리 국립어학원에서 질문에 답변한 내용을 보니 '못이 박이다'라고 사용하는 것이 바른 표현입니다. 발음하기 생소하지만 올바른 표현을 사용해야겠습니다. ○ '박이다'의 의미 : 버릇, 생각, 태도 따위가 깊이 배다 예1) 마디마디 못이 박인 어머니의 손 예2) 이발사의 굳은살 박인 손을 바라보았다. 예3) 부모님의 공부하란 잔소리는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 2022. 2. 28. [강의]안전의 시대, 기업 경영자의 역할과 안전경영_박두용 교수(220210) 회사에서 매월 한 번씩 안전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해서 강의를 하고 있다. 안전에 대한 것은 사내강사들에게 듣는 것과 달리 사외 전문가들의 강의는 큰 틀은 동일하지만 실천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조금씩 다른 관점에서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 박두용 교수의 강의를 통해 얻은 것을 두 가지만 적는다면 첫째는 소득 수준에 따라 안전에 대한 요구 수준이 달라진다는 점과, 둘째는 경영자에게 책임을 묻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었다. 모든 강의가 그렇듯이 초반에는 강사와 청중 간에 탐색 시간이다. 이번 박두용 교수의 강의는 10분 정도를 지나면서부터 쉽게 몰입이 되는 좋은 강의였다. 아래는 강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경영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경영의 속성이 기본적으로 속도, 효율을 높이려 한다. 그런데 안전은 정반대다. 비.. 2022. 2. 13.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