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라이프523 화이트 타이거 발람의 눈으로 본 인도의 카스트와 정치 인도 하층민의 시각으로 인도 사회는 어떻게 보일까? 는 즐겨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홍사훈의 경제쇼'에서 안유화 교수가 추천한 영화다. 왜 추천했을까 내용이 궁금해 바로 넷플릭스에서 봤다. 주인공 발람은 지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가난한 하층 카스트 출신이다. 어린 시절 글을 읽을 줄도 아는 총명함을 보이지만 카스트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핵으로 사망한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의 일을 돕는다. 할머니의 영향력 아래 직업을 가지고 결혼을 해야 하는 굴레다. 아쇽의 운전기사가 되어 하층 카스트의 굴레를 벗어나서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 아쇽과 핑키라는 미국 유학파 젊은 부부의 기사로 생활하며 부유한 그들 가족의 모습 속을 들여다본다. 특히 핑키는 인도에서 카스트라는 계급에 의해 사.. 2022. 11. 30. [영화]돈 돈 돈을 아십니까_경제적 자립을 위한 필수 영화 수입과 지출을 아는 것이 경제적 자립의 기본이다. 좋은 영화가 도움이 된다.투자와 경제적 자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대다. 기성세대와 청년 세대 간의 경제적 격차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않아 보인다. 부모 세대보다 삶의 수준이 더 어려워질 거라고 예상되는 시대다. 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는 이런 시대에 모든 사람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화다.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는 경제학 원론부터 시작하는 건조한 콘텐츠가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이론이 아닌 리얼리티를 담고 있다.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네 명이 주인공이다. 자산관리, 투자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점이 이들의 공통점이다. 자신이 처한 재무적인 어려움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그리고 자산관리 전문가가 개인 코치로 붙어서 6개월 이상 변화를 .. 2022. 11. 28. [영화]더 스위머스 The Swimmers 시리아 소녀 난민 수영대표 누구나 난민이 될 수 있다 란 넷플릭스 영화를 봤다.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살던 수영 국가대표를 꿈꾸던 자매가 주인공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세 자매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2015년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세상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세상에서 갑작스러운 시리아 내전 심화로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이 되었다. 황당하면서도 주변 지인의 사망 소식이 이어지는 위급한 상황이다. 가족은 사라와 유스라 두 자매만이라도 독일로 대피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사라와 유스라가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국경을 넘는 사투가 이어진다. 자유를 향한 난민의 길은 목숨을 건 여정이다. 나라를 잃은 자의 신분은 난민이다. 수많은 난민을 지켜주는 것은 없다. 돈과 운이 그들의 삶을 결정한다. 사라와 유스라는 사촌과 함께.. 2022. 11. 27. 인생길_이야기로 그리는 그림 카렌 블릭센의 책 에 담긴 이야기 중에 '인생길'이라는 소제목으로 새 그림을 그리는 부분이 224페이지에 있다. 어린 시절에 비슷한 놀이를 한 기억이 있다. 그림을 분해하고 각 부분에 스토리를 담는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 이 부분을 보면서 이런 이야기와 그림을 접목한 사례들을 포스팅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했다. 이미 그런 블로그들이 많이 있다면 창작이 필요한 부분이다. 아래에 의 설명 부분을 인용한다. 어떤 동그랗고 작은 집에 한 남자가 살았는데 그 집에는 동그란 창이 하나 있었고 앞쪽에 세모 모양의 작은 정원이 있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물고기가 많이 사는 연못이 하나 있었다. 어느 날 밤 그 남자는 무시무시한 소리에 잠이 깨어 무슨 소린지 알아보려고 캄캄.. 2022. 11. 26.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3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