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팡세#파스칼#인간#종교#성서#과학#신학#17세기1 [212]팡세_과학자이자 신학자를 통해 17세기를 경험하는 책 파스칼은 기독교인이었습니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에 대한 의견이 많이 언급됩니다.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그 원리가 밝혀져 명백한 사실들에 대해서도 17세기에는 신의 섭리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팡세'라는 책 자체가 접근하기 어려운 책으로 간주되어 아직까지 읽지 않고 제목만 아는 척하다가 이제야 과감하게 책을 펼쳤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독서는 책과 책이 서로를 연결하며 지식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팡세'에서 언급하는 역사, 인물, 종교에 대해서도 학창 시절보다는 이해의 폭이 넓어져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어가며 17세기를 살았던 저자 파스칼이 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에 대해 상상을 해봤습니다. 많은 철학적 사고를 담아놓은 글은 시대적 상황이 이런 .. 2020. 2.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