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첫 주말에 수익형 블로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뭐든 요령이 있으면 동일한 실수를 하지 않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참고할만한 자료를 전자도서관에서 찾았습니다. 비록 2016년 책이지만 큰 방향과 요령을 익히기에는 충분히 도움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이런 종류의 책은 안중에도 없었지만 관심을 가지니 저자가 얘기하는 것이 보입니다.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글을 쓰면서 하나의 수익 파이프라인으로 사용할 준비를 위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며칠 지났지만 저의 글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당하게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결국은 블로그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들어와 필요한 광고가 서로 매칭이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 기초적인 깨달음을 포스팅합니다.
첫째, 제목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키워드 선정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광고주 사이트에 들어가 어떤 검색어가 인기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조합을 해야지 검색어 상위에 오를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네이버 검색창에서 글자를 기입해 자동 형성되는 글자 조합을 참고해도 된다고 합니다.
둘째, 수익률을 높이는 문단구성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참고할 때 본문 중간중간에 광고가 들어가 있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광고와 본문이 비슷해서 광고를 누르기도 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마음 먹고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동일한 내용의 블로그라도 어떻게 광고를 넣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많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글의 양을 최소한 500자 이상으로 하고 문단의 구성은 '글 + 사진 + 글 + 광고 + 글 + 사진 + 글' 순으로 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글의 내용을 많이 쓰는 편이라서 2개의 문단마다 광고를 하나씩 삽입하는 것으로 할까 합니다. 아직은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니 구상만 해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문단 사이에 광고를 넣느냐가 중요한데 저자가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습니다. 블로그 콘텐츠의. HTML 편집창을 열고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코드를 복사해 필요한 문단 위치에 넣어주면 됩니다.
추가로 팁을 준 것은 링크광고는 권장 크기를 200 x 90으로 상위 문단 쪽에 넣고 디스플레이 광고를 336 x 280으로 하단 쪽에 삽입하라는 부분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수익형 광고 연동 신청을 하면서 광고를 넣을 수 있는 곳은 모두 설정해둬서 소비자들이 보기에 산만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지나친 욕심으로 저의 콘텐츠 이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을 원치는 않으니까요.
관련해서 또 하나의 팁을 얻은 것은 구글 애드센스에서 블로그 내용과 관련없는 광고를 제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입니다. '광고 허용 및 차단'이란 곳에서 차단을 클릭하면 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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