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986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171119) 올해 일본과 한국에 많은 감동을 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는 일본영화가 개봉되었다. 처음에는 제목이 공포영화에 어울릴 듯한 문장이라서 보기가 조금 꺼려졌지만, 이미 상영한 사람들은 다 제목과는 정 반대로 무척 감동적이라고 해서 그 영화를 시청하기로 했다. 그러나 영화 볼 기회를 잡지 못해서 아직 보지 못했기에, 스미노 요루가 직접 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남자 주인공 시가 하루키는 우연히 병원에서 라는 제목을 가진 공책 한권을 발견한다. 문득 호기심에 열어본 그는 그 책의 제일 첫 장에 공책 주인이 자신의 췌장에 걸린 병에 대해 소개하고 곧 죽게 될거라는 글을 읽게 된다. 그 때, 반에서 제일 잘 나가고 친구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예쁘고 명랑한 클래스메이트 야마우.. 2018. 2. 4. 독서습관_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심리학 (171119)by YW 이번에 읽게 된 책은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심리학'이라는 책이다.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사냥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인데, 앞에 몇 장을 읽어보니까 어렵기만 한 심리학이 쉽게 풀이되어 있어서 곧장 빌렸다. 심리학이란 사람들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고 그 사람들의 심리가 도대체 어떤 것인지 연구하는 학문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소개하자면 방관자 효과, 포러 효과, 소유 효과 등이 있다. 방관자 효과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심리적 효과이다. 예를 들어, 길을 가다가 몸이 불편하신 아주머니 한 분이 쓰러져계셔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광경을 목격하지만 본체만체하고 지나간다. 이처럼 사람들은 '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누군가가 도와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책임을 미룬다. 이런 현상.. 2018. 2. 4.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책_궁금해요! 디자이너가 사는 세상 (171015) 지금까지 나는 나의 꿈이 패션 디자이너라 하고 다녔지만, 정작 패션 디자이너가 하는 일과 자세를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읽게 된 책이 '궁금해요! 디자이너가 사는 세상'이라는 책이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으로, 내가 읽기에 적당한 수준이면서도 궁금해했던 모든 것이 담겨 있어서 읽게 되었다. 책은 내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를 소개함으로써 시작된다. 패션 디자이너인 이상봉부터 소셜 디자이너인 박원순까지, 디자이너들이 생각하는 디자인에 대해 나온다. 책의 저자인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인 솔이와 수현이 북 디자이너인 이나미와 인터뷰하하는 것도 나온다. 이나미 디자이너는 디자인은 단지 그림을 잘 그리고 멋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효율적이고 훨씬 편.. 2018. 2. 4. Little house on the prairie (171012) 이번에 읽은 책은 'Little house on the prairie(초원의 작은 집)'이라는 책이다. 아빠가 해외에서 사오신 이 책은 아빠가 추천하셔서 읽게 되었다. 사실 제목이 그다지 재미 있어 보이지 않아서 나중에 읽으려고 계속 미루다가 결국엔 마음을 다잡고 읽어보았는데, 한 장, 한 장, 읽는 재미가 솔솔해서 결국에 다 읽어버렸다. 책의 이야기는 주인공이자 저자인 Laura의 어린추억을 담고 있다. 어느 날, Laura네 마을이 번화하면서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자, 그녀의 아버지는 이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마침 인디언이 사는 서쪽 땅에서 백인들이 집을 짓고 살도록 정부가 허락해주어, 아버지는 그곳으로 가기로 정한다. Laura네 가족은 편히 쉴 수 있도록 천막(?)으로 둘러싸인 마차를 타고 길.. 2018. 2. 4. 이전 1 ··· 480 481 482 483 484 485 486 ··· 49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