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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523

주일예배와 구역모임(사27:1~13)_"그 날에"(180429) Description:화창한 봄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주일이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벗꽃이 분홍으로 자태를 뽐내던 것이 얼마 전이었던 듯 싶은데 어느 덧 복숭아 나무에 조그맣게 열매를 형성되 있는 것을 봅니다. 따뜻한 봄햇살에 거리에 가족단위로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배드민턴, 인라인 스케이트 등 많은 놀이를 함께 하는 모습과 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8구역의 첫모임에서 서로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비슷한 연배의 구역에 배치했다고 합니다. 구역장께서 적극적이고 활기가 넘치고, 구성원들도 친밀한 것 같습니다. 12시 30분에 유치부 자리에서 모였고 약 40분 정도 소개도 하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간단히 요약해서 올립니다. 1. 하나님께 소망을 둔 자.. 2018. 4. 29.
봄꽃의 향연 2라운드 (180415) 아파트 주변을 산책하다 예쁜꽃들이 눈에 띄고 향기로 부릅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소리없이 들이댔습니다. 벗꽃과 목련, 개나리,싸리꽃, 살구꽃이 쌀쌀한 날씨와 비와 함께 저만치 가고 진달래, 라일락, 철쭉과 복숭아꽃이 고개를 내미는 봄꽃의 축제 2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2018. 4. 15.
"그날 바다" 영화를 봤어요(180414) 4월 16일이면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 만 4년이 됩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픈 이 사건은 아직까지 왜 침몰하게 되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지영 감독과 김어준씨가 4년간 끈질기게 관련 자료를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내놓은 결과물이 이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4월 14일 토요일 오전 8시30분 롯데씨네마 구리점에서 부부가 함께 영화를 봤습니다. 고등학생 아들 둘이 있는 부모 입장에서 수많은 아이들 태운채 바다속으로 가라앉은 세월호를 스크린으로 다시 보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 자식을 잃고 4년이 되었지만 진상규명을 외치는 부모들, 그리고 이들을 음으로 양으로 후원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점을 영화로 재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AIS 신호를 분석하고.. 2018. 4. 14.
전주 연립주택 인테리어 포함 리모델링 완성후 뒷정리 지원(180408) 공사가 끝난 집에 잔손이 많이 가는 일들이 남았습니다. 자녀들이 방문해서 벽에 걸 것들은 벽으로, 정리할 것은 창고로, 텔레비전 세팅도 하고, 전자렌지도 교체했습니다. 당초 공사에서 주안점을 뒀던 단열과 보일러 부분이 잘 되어 아늑하고 방음 효과도 있습니다. 강미루 시공후 보일러는 일요일 밤부터 틀라고 했답니다. 공사후에는 늘 있게 마련인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찍었습니다. 2018.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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