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주일이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벗꽃이 분홍으로 자태를 뽐내던 것이 얼마 전이었던 듯 싶은데 어느 덧 복숭아 나무에 조그맣게 열매를 형성되 있는 것을 봅니다. 따뜻한 봄햇살에 거리에 가족단위로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배드민턴, 인라인 스케이트 등 많은 놀이를 함께 하는 모습과 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8구역의 첫모임에서 서로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비슷한 연배의 구역에 배치했다고 합니다. 구역장께서 적극적이고 활기가 넘치고, 구성원들도 친밀한 것 같습니다. 12시 30분에 유치부 자리에서 모였고 약 40분 정도 소개도 하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간단히 요약해서 올립니다.
- 리워야단(Leviathan)은 주변의 강대국을 의미하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물리쳐 주실 것임을 약속. 우리 힘으로 물리칠 수 없는 상황을 의미
-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 되심
- 무엇이 우리를 얽매고 있는가요? 하지만 기억하세요. 반드시 하나님께서 회복의 그 날을 주실 것임
- 예) 영국 유학시절 영국은 정말 공기가 좋았는데 귀국 후 두드러기 알러지가 생겼으며 여러 방법으로도 10년간 항히스타민재를 복용하다 1년 전쯤 갑자기 회복됨
- 회복의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보다 높으신 분이고 능치 못하실 일이 없으신 분으로 생명의 역사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신뢰하길 바랍니다. 기억하길 바랍니다.
2. 포도원-포도원지기
-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간섭을 싫어하며 뜻대로 삼
- 하나님의 통치는 우리들의 삶에서 참된 자유를 주시고자 하므로 우리 가정이 하나님이 가꾸시는 포도원이 되야 함
- 역사하시도 다스리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로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야하며 새롭게 다시 세워질 것임
3.찔레와 가시
- 느헤미야 성벽 건축시 방해하며 반대하는 도비야 등의 사람들이 있었음
-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때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마음을 돌이켜 더 크게 쓰임받기도 함
- 예) 김익두 목사. 20대 술독에 빠져살고 주먹꾼 생활을 했지만 한 선교사를 만나 우연히 듣게 된 말씀에 결단하고 세례를 받았으며 세례 전에 성경을 100독함
- 친구들이 술을 함께 하자고 했을 때 약을 복용 중이라고 했는데 바로 신약과 구약
- 어떻게 이런 변화가 올 수 있는가?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셨기 때문
- 사도 바울도 찔레와 가시에서 돌이킨 삶을 산 예이며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으면 거역하게 됨
4. 후일에 야곱의 뿌리가 박혀 움이 돋고 꽃을 피우며 결실로 지면을 채우심
- 자녀들이 잘못했을 때 적당히 견책하고 돌아오게 하시는 분으로 이 때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돌이켜야겠음
- 동풍(싸이클론과 같은 것)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가게 하신다. 276명 사도바울이 배타고 이동 중 유라굴로 광풍이 불어 결국은 로마로 가게됨 이와 같이 인생에서 광풍을 통해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꼭 붙잡아야겠음.
- 참으로 무너진 포도원을 일으키실 분은 하나님 밖에 안계심
- 시편에는 고난 때문에 하나님을 기억한다고 언급
-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꺽으시고 정리하시며 겸손한 자를 범사에 기억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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