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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523

김기태 이문희 사모님 도농 방문(180527)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5. 27.
[단상]부자되는 역발상(180527) 인도에서 알게 된 목사님 부부께서 집을 방문하러 원주에서 출발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발을 하기 위해 서둘러 근처에 있는 블루클럽에 가는 길에 신호등 대기 중 아파트 앞 상가건물에 촘촘하게 붙어있는 간판을 보게 되었다. 학원과 건강 관련 상호가 참 많다. 많은 사람들이 학원에 그리고 병원 약국에 경제적인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정 경제 독립을 위해서는 수입 대비 지출이 초과되지 않아야 한다. 돈을 증가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출 통제가 더 용이하다. 그럼 학원을 다니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배움의 길을 찾고 병원에 갈 필요가 없도록 미리 건강을 유지하면 된다. 어려운 일일까? 부자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열정이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방향을 약간 바꿔보면 어떨까. 이 간판을 .. 2018. 5. 27.
시골 모내기를 하고 와서 (180520) 5년만에 시골 부모님 모내기를 도와드리고 왔습니다. 인도에 있는 동안에는 남동생과 매제들이 와서 도와줬습니다. 농군의 아들로서 학창시절부터 이어져온 연례행사가 모내기와 벼베기에는 시골에 가서 부모님을 돕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느덧 30년이 다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는 아내와 함께, 아이들이 태어나고 나서는 아이들도 함께 동참했습니다. 이 점이 가족들의 소중한 시간을 다른 곳에서 함께 보내지 못하는 불만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학창시절 아저씨 아줌마로서 농사의 주역이었던 분들이 금년에는 대부분이 은퇴하시고 60대 전후의 젊은 세대(?)가 주역이 되어 광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앙기와 트랙터, 트럭 등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모판부터 모내기까지 이어집니다. 그래도 일손을 필요하기에 시골에서 60대 이하의 젊은.. 2018. 5. 22.
대장 김창수_Man of Will_2017년9월 개봉(180522) 22일 휴일을 맞아 가족영화를 봤습니다. 둘째는 도농도서관에 있어 못보고 나머지 가족들이 나른한 오후 4시 30분경 '대장 김창수'를 골라 봤습니다. 이원태 감독, 조진웅 주연의 이 영화는 2017년 9월에 개봉되었던 영화입니다노동운동가 한석호씨와 딸 누리에 대한 '누리야 아빠랑 산에 가자'에서 언급되어 가족들과 한 번 봐야겠다 싶었는데 그날이었습니다. 제목은 그다지 끌리지 않던 영화여서 미루고 있었는데 막상 중고등학생인 아이들과 함께 보니 적당한 웃음과 함께 마지막에 반전과 함께 김구 선생의 이후 인생이 더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입니다. 시작부터 일본인 자객과 맨손으로 싸움을 하는 장면입니다. 명성황후의 시해사건에 대한 복수로 자객을 죽이게 되고, 자신이 살인을 했다고 자백합니다. 실화에 바탕을 .. 201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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