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교육218 고3 수험생 아들의 수학 국어 과학과목 인강을 위해 갤럭시탭 중고제품 구매(191222) 2020년에 고3이 되는 둘째 아들이 1년짜리 메가스터디를 65만 원에 신청했습니다. 교재를 10권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교육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아들이 2년간 혼자 하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인강을 통해 보완하고 싶다고 하니 아빠의 지지 입장을 이런 식으로 표명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서는 유발 하라리가 에서 언급했듯이 4개의 C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Critical Thinking(비판적 사고), Communication(소통), Collaboration(협력), Creativity(창의력). 메가스터디와 같은 사교육 시장도 학생수의 급감과 사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열린 사고를 가진 부모들의 증가, 과학의 발달에 따른 향후 일자리의 변화 등으로 감소할 것으로 생각.. 2019. 12. 23. [강의]신남방정책- 베트남 깊이 이해하기_박연관_외대 베트남어과(191212) 12월 12일 아침에 외대 박연관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베트남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이 동남아시아 축구대항전 우승을 해서 베트남이란 나라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고 삼성을 포함한 대기업들이 진출해서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높다는 점, 그리고 호치민에 출장을 갔을 때 오토바이가 많아 매연이 심하다는 점과 한국음식점이 많아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나라겠구나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 세계사 시간에 아주 짧게 언급되는 부분이 동남아시아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각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질 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베트남의 비중이 커지고 동남아시아 각 나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베.. 2019. 12. 15. 대방어 회식 중 알게된 사실_저렴한 부시리가 유사점이 있다(191212) 12월 12일에 팀원들과 송년회를 했습니다. 1개월 전부터 송년회 일정을 잡고 메뉴를 정했습니다. 대방어 철이라고 해서 메뉴는 대방어로 정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일반 회와는 달리 색깔이 붉은 기운이 있어 노란색을 띱니다. 사장님이 먹어보라는 순서에 따라서 김을 두고 고추냉이, 방어회, 백김치(?) 그리고 쌀밥을 놓고 돌돌 말아서 먹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쫄깃한 맛이 없습니다. 두 번째로 나온 것은 방어의 어느 부위라고 했는데 마치 소고기와 같은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이전에 방어회를 먹을 기회가 있을 때였습니다. 누군가 방어와 부시리를 구분할 수 있느냐고 질문했지요. 방어도 잘 모르는 사람이 부시리란 녀석의 정체를 알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들어보니 방어와 부시리는 얼핏보면 외모가 유사해서 일반.. 2019. 12. 15. [용어] 매생이국에 얽힌 사연 (191204) 2019년 12월 첫 주에 단체버스로 출장을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포항의 이동에 위치한 '청마루'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모 팀장이 부장에게 "매생이국에 대한 이야기 아십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중요한 것이 다양한 화제에 대해 알고 스토리로 풀어내는 능력이라고 이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인재'라고 지난주에 읽었던 란 책에도 있었습니다. 그 팀장은 이런 능력이 있는 분이셨습니다. 여기에 부장은 매생이국에 대한 자신이 알고 있는 스토리를 바로 얘기해 주셨습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는 것입니다. "사위를 싫어하는 장모님이 사위에게 해주는 음식이 '매생이국'이지. 매생이국은 펄펄 끓여도 김이 나지 않으니 뜨거운 줄 모르고 먹다가 입이 델 수 있거든" 그 옆에 있던.. 2019. 12. 15.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