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교육218 오마주 Hommage란 을 읽다가 많이 들어봤던 용어 '오마주'를 접했다. 그래서 관련 내용을 정리했다. 미국의 미니멀리스트 작가 댄 플래빈이 타틀린을 오마주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 전시 중인 백남준의 도 같은 의도로 제작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대를 훔친 미술 445p(이진숙,2018) 오마주의 뜻은 "해설 예술과 문학에서는 존경하는 작가와 작품에 영향을 받아 그와 비슷한 작품을 창작하거나 원작 그대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영화에서는 좋아하는 혹은 존경하는 선배 영화인의 업적을 기리며 감명깊은 주요 대사나 장면을 본떠 표현하기도 한다." - 위키백과 인용 2023. 1. 16. 남세스럽다 & 남사스럽다_무엇이 맞을까 에밀 졸라의 책 을 읽던 중 ‘남세스럽다’라고 번역된 문장과 마주쳤다. 평소에 구어체로 ‘남사스럽다’라고 말하곤 한다. 그래서 설마 하며 구글링을 해봤다. 그녀 나이에 임신을 하는 것을 지극히 남세스러운 일이었다. (목로주점 1권 98페이지, 문학동네) KBS 한국어 배우기란 코너에 아래와 같이 의미가 나와 있다. 의미 : 남에게 비웃음과 놀림을 받게 돼서 창피스럽다. ‘남우세스럽다’의 준말 '남사스럽다'는 비표준어였으나 2011년 8월 국립국어원에서 '남우세스럽다'와 동일한 뜻으로 널리 쓰이는 것으로 판단하여 복수 표준어로 인정했다. (다움 사전) 사례 1. 환갑 아줌마가 예쁜 척을 하는게 남사스럽다. 2. 5060 학부모 세대는 '남사스럽다'는 반응이 많지만 10대나 20대는 '힙하다'며 새롭게 받아.. 2023. 1. 16. [용어]팜 파탈 팜므 파탈(femme fatale 프랑스어)_남성을 파멸로 이끄는 매력적인 여성 을 읽던 중 ‘팜파탈’이란 용어와 마주쳤다. 처음 보는 용어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정리하며 포스팅한다.아름다우면서도 위험한 여자들, 팜파탈들이 세상을 지배했다. (시대를 훔친 미술 355p) 그런 사람을 사랑하는 사례는 너무나 흔해서 '백해무익한 나쁜 남자' '팜므 파탈' 같은 고정관념까지 생겨났다.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114p)의미: 남성을 파멸적인 상황으로 이끄는 매력적인 여자 * Femme(여성) Fatale(파멸로 이끄는, 숙명적, 치명적)사례1. 뮤지컬에서 그의 이미지는 세간에 알려진 팜파탈보다 시대에 희생된 여인으로 다가온다. (한겨레)*뮤지컬 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정부에 체포돼 총살당한 마타하리(본명 마르하레타 헤이르트라위다 젤러)의 실화를 .. 2023. 1. 15. [용어]내딛었다 vs. 내디뎠다_맞춤법이 올바른 것은? (세 가지 사례) 독서를 하고 감상평을 기록하다 보면 올바른 맞춤법이 애매한 경우가 있다. 우리말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한다. 글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한 이유다. 말을 잘해도 맞춤법에 오류가 있으면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내디뎠다’의 사례를 보자 1. 민관 협치의 상생 첫발 힘차게 내디뎠다.(한국아파트신문) 2. 울고 싶을 때마다 한 발씩 내디뎠다. (우울함과 무기력에서 벗어나 러너가 되기까지) 3. 유족들의 명예회복 첫 발 내디뎠다. 2023. 1. 1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5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