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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강의74

[강의] 우울증에 대한 진단 종류 치료에 대한 간단한 정리(세브란스병원 이은 교수)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은 교수의 우울증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심한 우울증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사람들이 있고, 심지어는 자신의 목숨까지도 스스로 내려놓는다. 사람이나 가정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심한 고민과 갈등의 시간을 보낸다.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는 기대도 크다. 살다 보면 겪는 과정이기에 어디까지가 우울증인지 모르게 지나간다. 강의를 들으며 떠오르는 단어가 왕따와 같은 학교폭력이다.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당한다면 건강하게 자라야 할 학생들의 정신은 무참히 파괴된다. 성장하면서 이런 과정을 극복하고 건실한 성인이 된다면 좋겠지만 일부는 사회 부적응자가 되어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학교폭력은 타인에 .. 2023. 6. 8.
[강의] 킬러앱과 IT기기 활용 전도사_강민구 판사(230413) 회사는 매월 2회 사외 전문가를 모셔서 강의를 하고 있다. 강민구 부장판사가 강의를 한다고 사전에 공지되었다. '판사'라는 이름만으로 강의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강의는 대박이었다. 65세 정년을 앞둔 강 판사는 30대의 열정으로 최신 킬러앱을 포함한 자신의 삶에 대해 소개했다. 80분의 강의가 무척 짧게 느껴졌다. 강의내용은 유튜브에 공개되어 누구나 볼 수 있다. 강의의 감동을 가족들과도 나눴다. 스마트폰의 시대를 살고 있다. 앱이라는 형태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앱을 사용해 볼 수 없어 늘 사용하는 것만 이용한다. 일상에 매몰되어 살다 보면 몇 년이고 사용하는 앱에 변화가 없다. 대부분이 이렇게 살고 있다. 강민구 판사의 강의는 마치 평온한 호수에 돌을 던지듯 나의 마음에.. 2023. 4. 23.
[강의]기후변화 대비와 생물 다양성이 중요하다_최재천 교수(230421) 2023년 4월에 최재천 석좌교수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책 를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일주일도 되지 않아 그의 강의를 직접 들을 기회를 가졌다. 회사에서 월 2회 외부 전문가를 모시는 아침 강의 시간이었다. 책에 비해 강의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그래도 한 사람의 응축된 생각을 짧은 시간에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그의 강의를 간단히 정리해서 포스팅한다.자연을 연구하는 입장에서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자연에서 한 종이 다른 종을 완벽하게 섬멸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늘 바이러스와 공존하며 살아왔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자기 복제를 못해 다른 생명체 세포에 들어가 DNA 복제 시 자기도 복제한다. 나는 열대생물학자다. 열대 정글에서 박쥐를 만날 수밖에 없.. 2023. 4. 22.
[강의]고령화 사회 노인의학이 필요하다_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출퇴근하며 유튜브 방송을 즐겨 듣는다. 삼프로티비도 그중 하나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대한 것이 아닌 의료체계에 대한 내용이 신선했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싶어 포스팅한다. 서울아산병원의 정희원 교수의 ‘노인의학’에 대한 강의였다. 우리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고, 부모님의 노쇠화를 지켜보는 상황이라 정 교수의 제안은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에 서둘러 도입돼야 한다고 본다. 국민 개개인도 남녀노소 모두 내재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해야 한다. 아래는 강의 내용을 정리했다. 노인의학의 필요성 노인의학을 신설하는 건 대한내과학회에서 결정한다. 입원내과도 전문화가 필요한데 아직은 없다. 아직 노인과도 없다. 사람은 성장과 발달 과정에서 어느 정도가 되면 노쇠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병과 약의 개수가 많..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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