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블랜더 거실
IT인터넷

아이폰11 액정화면 수리_구리 아이픽스에서 15만원(220305)

by bandiburi 2022. 3. 5.

군에 간 큰아들이 아이폰 11을 땅에 떨어트려 화면이 반 정도만 가까스로 보여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급증하는 시기라서 휴가도 지연되어 급하게 갤럭시 Z플립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지요.

 

3월 3일 드디어 휴가를 나와 고장 난 아이폰 11을 수리했습니다. 먼저 아이폰 공식 수리점을 검색해보니 애플케어 보험에 미가입되어 27만 원이 듭니다. 

 

 

비용이 바싸서 사설에서 하기로 하고 검색하니 구리역 근처에 '아이픽스'란 곳이 평이 좋아 그쪽으로 갔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없어서 바로 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걸릴지 물어보니 15분 정도면 된다네요. 생각보다 금세 하더군요. 30분 정도 구리시장에 다녀오니 이미 수리와 점검을 마쳤습니다. 

 

비용은 현금으로 15만 원을 지불했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아이폰을 선호합니다.

큰아들이 사용하던 아이폰11은 수리 후에 샤오미폰을 쓰던 고3 여동생 소유가 되었네요. 여동생이 샤오미폰에 대해 불만이 많았는데 중고폰이긴 하지만 아이폰이라고 무척 기뻐합니다. 

 

위의 사진은 고장난 아이폰에서 떼어낸 액정 부품입니다. 가져갈 거냐고 묻기에 그냥 두고 왔습니다. 
아이폰이 신품이 비싸지만 수리비용도 꽤 비쌉니다. 
그래서 애플케어에 가입되어 있다면 공식 대리점에서 수리하는 편이 좋겠고, 아니라면 사설도 괜찮은 듯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