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선인상가에서 lenovo레노버 노트북 현금구매(220227)

22학번으로 대학교 1학년이 되는 둘째에게 노트북 선물을 사줬습니다. 컴퓨터학과라서 자주 활용할 것 같아 고급사양의 노트북을 사줄까 싶어서 물어보니 군대 가기 전까지는 고급사양이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해서 LG전자 노트북 100만 원 선에서 정했습니다. 

IT 쪽에 종사하고 있는 외삼촌의 의견을 들어 외국산보다는 AS를 감안해서 LG전자의 울트라 노트북으로 사양까지 정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후에 용산 선인상가 몇 곳에 연락을 해서 사양과 가격대를 물어봤습니다.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곳이 있어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용산 전자랜드와 선인상가를 방문했는데 일요일이라서 문을 닫은 곳이 많았습니다. 어제 연락했던 '쿨노트'란 곳에 들려서 LG전자 사양을 설명하니 삼성 제품이 가성비가 더 좋다고 합니다. 고민 중에 레노보 제품은 사양도 더 좋은 것인데도 가격은 더 낮다고 합니다. 

아들에게 물어보니 성능이 더 나은 레노보 것으로 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80만 원에 현금으로 구매했습니다. 윈도는 11로 설치하기로 하고 제품 박스를 확인하고 소프트웨어와 메모리 설치에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노트북을 가지러 1시간 30분 뒤에 가니 설치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를 화면으로 확인시켜 주십니다. 레노버 제품이 대체로 저렴한 편입니다. 군대 다녀올 때까지 2~3년 정도 사용할 용도로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집에서 바로 게임을 하면서 성능을 확인합니다. 2년 전에 구매한 첫째 노트북보다 성능이 빠르고 부드럽다고 합니다. 가끔은 게임도 하면서 학업에 잘 활용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