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홍세화의 공부#공부#대화#토론#노후#보편복지#경제1 [887]홍세화의 공부 ②_보편복지로 여유 있는 노후 그리고 대화와 토론의 사회 2부를 포스팅한다. 1부와 같이 책에서 인용한 문장에 소감을 덧붙였다. 역시 글 쓴다는 것이 정치적 함의가 다 있는 거잖아요? 제자리에서 쓰는 건데 저로서는 되도록 미흡하지만 그 에 "망자의 연대"라는 한 절이 있었는데요. 소수자 그리고 발언해야 되는데 발언 기회가 없는 사람의 자리에서 쓰고 싶다라는 것이 제일 원칙입니다. (68)저자의 를 읽어보면 조금 더 이 문장이 이해되겠다. 글을 쓸 때 소수자의 입장에서 정치적 함의를 가진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이성의 개입이 없다면 본능적으로 편하고, 안전하고, 다수자의 편에 서고 싶기 때문이다. 이성을 앞세울 수 있는 힘은 사회적 연대에 대한 성찰에서 온다고 본다. 한국 사회에서 이런 성찰을 하는 이가 드물다. 물신주의 숭배에도 하루.. 2024. 5.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