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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521

넷플릭스 영화 정이_강수연의 유작 SF 영화 그리고 아쉬운 점 넷플릭스에서 최신영화에 연상호 감독의 가 추천되어 있어 주말버스 이동 중에 봤다. 할리우드 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들을 국내에서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내심 놀랐다. 총 상영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길지 않은 영화로 넷플릭스로부터 200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재미있게 만든 영화다. 스토리는 직접 보고 즐기는 것을 권한다. 영화를 보며 느낀 점을 포스팅한다. 우리도 SF를 만들 수 있다. CG를 이용한 실사 영화를 국내에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할리우드 영화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미래의 거주공간에 대한 설정과 그곳을 오가는 운송수단, AI의 발달에 따른 갈등과 전쟁 장면, 로봇과 싸우는 로봇의 전투 그리고 윤정이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공간 등은.. 2023. 1. 26.
전세계약 묵시적갱신 활용하세요_다산 플루리움 5단지 사례 전세계약 만기일이 2023년 2월 18일이다. 2개월을 조금 못 남긴 2022년 12월 24일에 부동산중개소에서 연락이 와 전세로 계속 살 것인지 묻는다. 집값도 전세가도 계속 하락하는 추세여서 계속 살기로 답했다. 플루리움 5단지 동일 평수의 전세가가 4억에서 4.5억 정도 한다고 하며 4억을 제시한다. 전세가 하락 추세여서 '23년 2월이면 3억대로 더 떨어질 것이라고 해서 3.8억을 역제안했다. 집주인과 얘기해서 3.9억 중간으로 합의했다. 아내가 '묵시적 갱신'이란 것을 얘기했는데 의미를 파악하지 못해 부동산중개소에 얘기하질 못했다. 다음날 아내가 부동산중개소를 찾아가 우리의 경우 '묵시적 갱신'에 해당한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갱신은 하되 언제든지 3개월 전에 요구하면 계약을 종료할 수 있도록 단.. 2023. 1. 14.
연말연초 조직인사에 일희일비 말고 현재를 살자 조직은 사람이 움직이고 사람은 시간에 따라 경험이 쌓는다. 어떻게 시간을 보냈냐에 따라 사람의 경험의 질과 양은 차이가 난다. 개인마다 조직이 요구하는 역량에 차이가 난다. 조직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람을 교체한다. 그 과정에서 승진자가 있고 퇴직자가 생긴다. 조직이 살아 움직이며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절차다. 2023년을 맞아 어김없이 인적 리프레쉬 시간이 왔다. 누군가는 환호하고 어떤 이는 실망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평상심으로 돌아갈 것이다. 거대한 조직일수록 임직원이 많고 계열사를 넘나들며 사람을 쓴다. 그래서 희비의 교차도 많다. 매년 반복되는 일이라서 관심이 줄어들 만도 한데 여전하다. 조직에 몸담고 있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서 하나의 수단일 뿐이지 목적이 아니.. 2023. 1. 9.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_가난 속에 희망을 보고 싶지만 이제는 반가운 TV문학관 프로그램 유튜브에 'TV문학관'이란 옛날 TV 프로그램이 올라온 것을 봤다. 제목은 이었다. 대입준비와 전공 외에 관심이 없던 시기에 이 프로그램은 지루한 방송일 뿐이었다. 하지만 독서의 세상에서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고 즐기는 현재의 나에게 이 프로그램은 책과 마찬가지로 좋은 먹거리다. 드라마나 영화는 감독의 시각으로 소설이 각색되어 관객에게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소설을 완독 하기 힘든 독자들에게 입문과정으로 좋다고 본다. 난장이는 가난하고 힘없는 서민을 상징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잔인했던 시절의 난장이는 조롱의 대상이었다. 난장이는 경제적으로 가난한 사람들, 사회적으로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였다. 영수, 영호, 영희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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