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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47

불암산 자락 산들소리에서 가을 풍경과 맛을 즐기다(221029) 2022년 10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날씨가 맑고 기온도 적당해서 부부가 함께 자전거 여행을 했다. 장소는 ‘산들소리’라는 곳이다. 맘카페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도찾기에서 '산들소리'를 치니 집에서 자전거로 1시간 정도의 거리다. 불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자전거로 왕숙천 풍경도 보면서 쉬며 가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산들소리에 드디어 도착하니 주말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 개인 소유지를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 아이들도 놀기 좋고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 쉬었다 가기 좋다. 꽃도 예쁘고, 조경도 잘 했고, 조형물도 적당했다. 멀리 불암산이 보이고 울긋불긋 물든 나무들과 바위도 잘 어울렸다.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단풍과 자줏빛 꽃이 조화를 이루.. 2022. 10. 30.
큰아들과 엄마가 함께한 아차산 용마산 가을 등산(220919)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9. 19.
[여행]남양주시 세계유산 홍유릉_대한제국 황제 고종과 순종 일가의 묘(220903) 금곡푸른꿈도서관에서 예약도서는 직접 수령해야 한다는 담당자의 말을 들었다. 토요일 오전 운동 겸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니 근처에 ‘홍유릉’이라는 녹색지역이 보인다. 남양주에는 여러 조선시대 왕릉이 많은데 이곳은 처음 듣는 곳이다. 도서관이 여는 9시까지는 여유시간이 있어서 홍유릉을 둘러보기로 했다. 아담한 동산처럼 되어 있다. 먼저 입구로 가서 배치도를 보고 옆에 있는 설명을 읽어봤다. 홍릉은 대한제국 1대 황제 고종(1852~1919)과 명성황후 민씨(1851~1895)의 능이고, 유릉은 대한제국 2대 황제 순종(1874~1926)과 첫 번째 황후 순명황후 민씨(1872~1902), 두 번째 황후 순정황후 윤씨(1894~1966)의 능이다. 홍릉과 유릉은 기존의 조선왕릉 형식과 다르.. 2022. 9. 3.
부부와 고3 딸과 예봉산 등반 추억만들기와 칡순 그리고 아이의 미래 생각(220430) 4월의 마지막 토요일에는 고3 수험생인 딸과 함께 부부가 예봉산에 다녀왔습니다. 봄이 무르익었지만 아직까지 자연을 제대로 접하지 못하고 집 근처에만 머물렀습니다. 토요일 오전 11시가 넘어서 검단산에 오를 계획으로 167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교외로 나가는 차량이 많아 도로 정체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덕소역에서 내려서 급히 예봉산으로 목적지를 바꿨습니다. 덕소에서 예봉산 입구로 가는 99-2번 버스를 20분 정도 기다리며 간식거리를 찾았습니다. 타코야키 14개에 7000원, 찐빵 5개와 김치만두 5개에 8000원으로 간단한 점심을 준비했지요. 12시 47분경에 등산로 입구의 버스정류장을 출발했습니다. 팔당역에서 17시 30분 열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흐리고 기온이 15도 전후로 쌀쌀한 날씨..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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