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라이프/여행48 강원도 평창 강릉 가족여행 쏘카 카니발_22년 12월 말 강원도로 2박 3일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둘째 아들은 기말고사로 둘째 날인 월요일 저녁에 진부역에서 합류했다. 차 없는 생활로 5인 가족을 고려 쏘카로 카니발을 빌렸다. 기온은 낮았지만 날씨는 쾌청했다. 서로 웃고 떠들며 가족의 시간으로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아주 잘 나오는 날들이었다.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태백산맥 정상의 강풍과 만나고 모두 깜짝 놀랐다. 강릉 앞바다는 산과 다른 아득한 수평선으로 선명한 색의 조화를 보여줬다. 어디가 바다고 어디가 하늘인가... 모든 사진이 아름답게 보인다. 월정사에서 초저녁의 고즈넉함을 즐겼다. 강릉의 명물 커피빵이라고 큰아들이 사 왔다. 가격 대비 양이 적다. 호두과자와 비슷해 약간은 실망했지만 그래도 먹어보고 알았으니 다행이다. 이번 여.. 2023. 1. 2. 불암산 자락 산들소리에서 가을 풍경과 맛을 즐기다(221029) 2022년 10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날씨가 맑고 기온도 적당해서 부부가 함께 자전거 여행을 했다. 장소는 ‘산들소리’라는 곳이다. 맘카페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도찾기에서 '산들소리'를 치니 집에서 자전거로 1시간 정도의 거리다. 불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자전거로 왕숙천 풍경도 보면서 쉬며 가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산들소리에 드디어 도착하니 주말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 개인 소유지를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 아이들도 놀기 좋고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 쉬었다 가기 좋다. 꽃도 예쁘고, 조경도 잘 했고, 조형물도 적당했다. 멀리 불암산이 보이고 울긋불긋 물든 나무들과 바위도 잘 어울렸다.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단풍과 자줏빛 꽃이 조화를 이루.. 2022. 10. 30. 큰아들과 엄마가 함께한 아차산 용마산 가을 등산(220919)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9. 19. [여행]남양주시 세계유산 홍유릉_대한제국 황제 고종과 순종 일가의 묘(220903) 금곡푸른꿈도서관에서 예약도서는 직접 수령해야 한다는 담당자의 말을 들었다. 토요일 오전 운동 겸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니 근처에 ‘홍유릉’이라는 녹색지역이 보인다. 남양주에는 여러 조선시대 왕릉이 많은데 이곳은 처음 듣는 곳이다. 도서관이 여는 9시까지는 여유시간이 있어서 홍유릉을 둘러보기로 했다. 아담한 동산처럼 되어 있다. 먼저 입구로 가서 배치도를 보고 옆에 있는 설명을 읽어봤다. 홍릉은 대한제국 1대 황제 고종(1852~1919)과 명성황후 민씨(1851~1895)의 능이고, 유릉은 대한제국 2대 황제 순종(1874~1926)과 첫 번째 황후 순명황후 민씨(1872~1902), 두 번째 황후 순정황후 윤씨(1894~1966)의 능이다. 홍릉과 유릉은 기존의 조선왕릉 형식과 다르.. 2022. 9. 3.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