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라이프/건강38 [건강]부녀가 처음으로 함께 왕숙교에서 별내역 왕복 13km 러닝 건강을 위해 주말이면 러닝을 하려고 노력한다. 겨울에는 추워서, 봄이면 황사 때문에, 여름이면 더워서, 비가 내려서 등의 이유로 자주 미루기도 한다. 환경을 탓하지 말고 무조건 기회가 되면 뛰자는 마음이다. 최근에 인도 출장을 다녀오면서 느낀 바는 우리나라는 운동하기 참 좋은 환경이라는 사실이다. 특히 수도권은 얼마나 운동하기 좋은 환경인가https://bandiburi-life.tistory.com/2907 [1062]길 위의 뇌_달리는 재활의학 전문의 정세희의 건강에 운동이 필수인 이유유튜브를 통해 달리는 의사 정세희를 알게 되었다. 그녀의 책 『길 위의 뇌』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달리기에 대한 도전을 던져준다. 전반부에서는 그녀가 재활의학 전문의로bandiburi-life.tisto.. 2025. 6. 13. [건강]2025년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보며 마음을 다잡아 본다. 회사에서 매년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조기검진을 하면 항목을 하나 더 무료로 받을 수 있어 금년에는 4월 30일에 검진을 받았다. 보름이 지난 5월 16일 검진 결과가 회사 의료실로 연결되어 메일로 공유되었다. 대부분은 유사하고 폐활량 부분이 이전보다 줄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는 게 느껴진다. 첫째는 식사를 할 때 과거처럼 하루 세 번 맛있게 먹지 못한다. 두 번은 맛있게 먹고, 한 번은 간소하게 먹어야 컨디션이 유지된다. 둘째는 동일한 활동량으로도 체중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아마도 기초대사량이 줄다 보니 운동을 더 하지 않으면 식사량이 지방으로 쌓이는 거다. 나이가 들면서 유연성이 떨어지고 근육량이 감소한다. 체질량(BMI) 지수가 매년 조금씩 늘어난다. 운동을 한다고는 하지.. 2025. 5. 21. [건강]요거트 직접 만들어 20% 저렴하게 견과류나 곶감과 함께 맛있게 먹자 아내가 '와이즐리 wisely'라는 브랜드에서 일일견과류를 구매했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였는데 시중에서 구매하는 것 대비 가격이 저렴했다. 이마트에서 요거트를 구매해 하루 분의 견과류를 섞어서 먹으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집에는 고향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곶감도 있어 가위로 작게 잘라서 견과류 위에 올렸다. 단맛이 더해지며 식후 간식으로 아주 좋았다. 그런데 가족이 모두 즐기기에는 요거트를 매번 가시에는 부담이 된다.직접 만들어 먹기로 한다. 아내가 과거에 사용하던 요거트 기기를 다시 꺼냈다. 우유를 사고, 유산균을 위해 불가리스를 팩으로 샀다. 가격으로 따져보니 20퍼센트 정도 저렴하다.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니 딱 그만큼 가격차이가 난다. 음식이 건강의 기본이다.몸에 좋은 음식을 적당하게 즐거운 .. 2025. 5. 4. [건강]땡큐부부 영상을 보며 가족 홈트로 건강한 루틴 시작 장수하는 노인들은 끊임없이 육체를 움직이는 공통점이 있다.산업화 시대 이전에는 공장이나 농촌에서 노동을 하며 몸을 놀렸다. 요즘은 육체적인 노동보다 정신적인 노동의 비중이 높다.건강을 원한다면 의도적으로 신체를 움직이는 운동이 필요하다.새벽 4시 50분에 일어나면 바로 스트레칭을 10분 정도 한다.푸쉬업을 40회 하며 근력운동을 대신한다.출퇴근하는 길에 걷기 20분, 지하철에서 1시간 40분은 서서 책을 읽는다.가끔 주말에 왕숙천을 따라 조깅을 한다.강도 높은 운동이 부족하다고 느낀다.퇴근 후 저녁식사를 마치면 아내와 차를 마시거나 자유 시간을 갖는다. 봄이 되면서 딸은 유튜브에서 '땡큐부부'의 홈트를 보며 운동을 시작했다.4월 6일부터 매일 밤 8시 30분에 부부도 동참해서 홈트를 한다.땡큐부부의 영상.. 2025. 4. 10. 이전 1 2 3 4 ··· 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