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986 독서습관_미친 실패력-황상열 (171230)YJ 도서관에 갔다. 신년을 맞이하기 전에 새로운 다짐을 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주리라 생각하여 신간 자기계발서 코너에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미친 실패력. 흥미로운 제목이었다. ‘어차피 계속되는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라는 주제일 것으로 예상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고, 역시 예상과 다를 것 없이 비슷한 종류의 자기계발서였다. 필자는 도시공학, 도시계획에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기도 해보고, 수차례의 직업변경을 경험하며, 소설을 써 보기도 하고 강연을 해보기도 하며, 자신만의 어려운 일들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우리의 삶에 도전에 관한 교훈을 준다. 필자는 자신이 소극적인 경향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추진력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이 말에 나는 너무나도 공감이 갔다. 나 또한 하는 일을 끝까지.. 2018. 2. 7. 독서습관_반기문과의 대화-톰 플레이트YJ YJ의 독후감을 블로그로 옮기고 있는데 이 글은 예준이의 글냄새가 나지 않는다. 왜일까? UN 사무총장 반기문. 대통령들의 대통령. 1급 국제공무원. 그는 여러가지 타이틀을 갖고있다. 대단한 사람이다. 외국 경험도 거의 없으면서 한국 외교부 장관을 역임할 때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외교관이 되었다. 그의 비결은 무엇일까? 필자는 반기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반기문 사무총장의 성향과 주장, 가치관 등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또한, 세계를 위해 일한다는 그 UN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우리에게 알려준다. 보통 UN 사무총장이라 하면 모든 일을 할 권한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랬다. 하지만 반기문은 UN 사무총장이 실질적으로 모든 권한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이.. 2018. 2. 7. 독서습관_야밤의 공대생 만화- 맹기완 (171228)YJ 공학계열 서적을 찾다가 만화라는 제목에 끌려 냉큼 집어 들었다. 먼저 저자가 전문성을 가지고 과학에 대한 책을 쓸 만한 실력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필자의 학교와 전공을 확인했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말 다했다. 믿고 첫 장을 넘겼다. ‘싸가지 없으려면 천재이면 된다’라는 말이 나왔다. 흥미로웠다. 일반적인 과학 만화처럼 전문내용을 말 그대로 만화로만 바꿔놓은 재미없는 교육만화가 아니라는 느낌이 시작부터 와 닿았다. 계속 읽다보니 티코 브라헤의 사인, 요한 베르누이의 최단강하곡선 문제, 푸앵카레의 이야기 등 다양한 과학사 이야기들을 단편 에피소드로 묶어 놓은 책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각 편마다 여기서 느낀 점과 중요한 과학 내용들을 카톡 형식으로 정리해줘서 이해를 도왔다. 흑백 만화라고 허접하지 .. 2018. 2. 7. 독서습관4_지하철 독서의 힘_안수현_2017_밥북_2부(180207) '지하철 독서의 힘' 2부를 시작한다. 1부에 올려놓은 글들을 스마트폰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시 읽어봤다. 저자가 언급한 대로 좋은 글은 여러 번 읽을수록 삶에 힘을 더해준다. [91] 유시민은 그의 책 에서 "독해력과 언어 구사 능력을 기르려면 책 읽기를 즐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람이 구사하는 어휘의 수는 지식수준에 비례한다. 또 어휘를 많이 알아야 옳고 정확한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지식을 배우면서 어휘를 익히고 텍스트를 독해하면서 문장을 익힌다. 똑같이 많은 책을 읽어도 어떤 책이냐에 따라 배우고 익히는 어휘와 문장의 양과 질이 다를 수밖에 없다. [93] 왜 우리는 책을 싫어하게 되었을까? 학교에서는 수많은 지식을 단순 암기만 한다. 얼마나 많은 것을 외웠는지 시험을 통해 점수를 매긴.. 2018. 2. 7. 이전 1 ··· 476 477 478 479 480 481 482 ··· 49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