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연계를 위한 구글 애드센스 4일차에 승인 받았습니다.(201209)

퇴근해 집에 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메일을 확인하니 반가운 메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에 도전을 했는데 첫 번째 관문이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확인 후 티스토리에서 콘텐츠를 확인하니 카카오 애드핏과 함께 애드센스 광고가 확인됩니다.
이제는 양질의 콘텐츠를 올리는 것과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노하우를 배우고 적용하는 단계가 남았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 사이트에 접속하니 위와 같이 광고 수익 현황을 보여줍니다. 역시 0달러로 나옵니다. 매일 조금씩 쌓여가겠죠.

참고로 어제 처음 18원의 수익을 올렸던 카카오애드핏이 작지만 또 15원짜리 알을 낳았습니다. 신기하네요.

가족들에게 카톡으로 작은 수익의 성과를 개선장군이라도 된 것처럼 자랑을 하니 '고작 18원, 15원' 하며 별 것 아닌 양 반응합니다.

그래도 30일이면 500원은 되겠다며 자족합니다. 애드센스까지 역할을 해주면 아이들 껌값은 벌겠죠.

새로운 도전은 사람을 설레임을 주는데 바로 그런 기분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이네요.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듯이 블로그 스타일도 다릅니다.

이번 기회에 막연했던 블로그 정체성에 대해 구체화해야겠습니다. 2018년 시작할 때는 세상에 가치를 더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ValueCreation이라고 했습니다. 3년이 되고 보니 주로 책 읽은 소감이 주고 사교육 없이 아이 키우는 내용과 투자 관련 내용 일부가 섞여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블로그 정리정돈과 애드센스를 최적화하고 전후 차이를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