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용 노트북으로 2017년에 8월에 HP의 노트북을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2020년 12월 현재 아직까지 큰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래 사진과 같이 좌측 상단 전원 버튼이 있는 힌지 부분이 크랙이 갔습니다.
노트북이다 보니 가족들이 사용하면서 열었다 접었다 할 때 충격이 가해졌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품 설계를 할 때 사용환경을 고려해서 안전율을 넉넉히 둬서 플라스틱 두께를 정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불량이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제품 성능에는 영향이 없어서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노트북을 구매하는 수요층이 될 텐데 기왕이면 가성비도 좋고 튼튼한 노트북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합니다.
노트북 뒤에 있는 제품설명을 보니 Made in China입니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노트북은 100퍼센트 해외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하는데 삼성, LG 뿐이겠습니까. HP 등 해외의 제조사들도 임금이 저렴한 중국이나 동남아로 생산기지를 옮긴 지 오래일 겁니다.
튼튼하고 견고한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도 이동을 많이하는 젊은층들에게는 중요한 구매 포인트 중의 하나일 것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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