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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어

[용어] 탄소중립Carbon Neutral(201116)

by bandiburi 2020. 11. 16.



탄소중립이 월요일(11.16) 출근과 함께 화두가 되었습니다. 하는 일과 환경은 한참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럽과 미국, 일본, 중국이 2050년 혹은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우리 나라도 문 대통령이 지난 10월말에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당연히 산업계에서는 경고등이 켜진 것입니다.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경우는 더욱 비상이 걸리겠습니다.

탄소중립은 Carbon Neutrality혹은 Carbon Neutral이라고 하는데 탄소를 발생하는 양과 탄소를 흡수하는 양이 같게 되는 시점입니다. 산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철광석을 녹이기 위해 엄청난 양의 석탄을 이용하는 철강업과 석탄발전소 등은 고민이 많겠습니다. 혁신적인 공정개발이 나오기 전에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어려워 배출권 구매에 따른 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도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커지고 친환경에너지 활용비율이 높아지면서 전기료에 대한 부담도 증가할 것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인구의 증가 기울기와 유사하게 지구의 온도기울기와 이산화탄소 농도기울기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앞으로 7~8년 이내에 온도상승을 멈추게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인간의 제어범위를 넘어 지구 자체의 온도가 상승추세를 타고 환경재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뒷세대를 위해서 나부터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일회용 소비를 줄이고, 과도한 소비를 자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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