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경제 방송을 청취중에 유럽연합에서 미국의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클라우딩을 통한 보안을 우려해서 자체 데이타 인프라를 구축하는 가이아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는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구글이나 아마존 등 글로벌 미국 기업의 참여도 막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평소 IT쪽에 안테나를 켜두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세상의 큰 흐름 정도는 알고 있으려고 하는데 이건 꽤 중요한 정보였습니다.
그래서 위키피디아를 통해 GAIA-X가 어떤 프로젝트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2019년 독일과 프랑스가 중심이 되어 발표한 GAIA-X는 유럽의 차세대 데이타 인프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변에서 가이아란 말을 듣게 되면 잘 따라갈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가이아는 그리스 신화중 카오스에서 에로스와 함께 태어난 대지의 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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