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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756] 황금변을 찾는 여행 현미누룩효소 건강법_항암 중인 지인이 효과를 보고 추천한 책

by bandiburi 2023. 7. 29.

암 진단을 받고 6번의 항암치료를 마치고 건강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지인이 추천해 준 책이다. 항암 과정에서 다양한 부작용을 경험하며 백방으로 건강 회복 방법을 찾고 실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추천한 현미누룩효소를 만들어 먹으며 부작용도 적고 기력도 회복했다며 주변에 널리 알리고 있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실천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몇 번만 반복해 보면 습관적으로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자신의 건강비법을 여러 사람에게 알리주고자 이렇게 책을 만들고, 유튜브에 동영상도 올리는 활동에 감사한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책에서 동일한 내용이 상당히 여러 번 반복된다는 점이다. 차라리 반복되는 내용을 생략하고 책을 조금 더 압축해서 심플하게 만들었다면 좋았겠다. 왜냐하면 반복될 필요가 없고, 관심 있는 사람은 유튜브 동영상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태어나고 성장하며 건강이란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주어진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극소수를 제외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크고 작은 질병을 경험한다. 심한 경우에는 생사를 오가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건강을 돌아본다. 생활습관을 하나하나 찾아보며 건강을 앗아간 원인을 찾는다. 그리고 과감하게 버린다. 

가장 좋은 길은 건강할 때 좋은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다. 건강할 때 저자의 현미누룩효소를 실천해 봐야겠다. 효과를 체험하면 부모님과 지인들에게도 알리고 싶겠다. 

상당수의 베이비부머들이 대량으로 퇴직을 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급증하며 노후 자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돈 자체만을 바라보기 쉽다. 돈보다 앞에 있는 것이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돈의 의미는 퇴색된다. 건강하다면 돈에 맞춰 살거나 돈을 벌면 된다. 삶의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많이 알려진 책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누군가가 건강을 되찾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 아래는 책에서 인용한 문장이다.


모든 가공식품과 고기를 끊고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니면서 점심과 저녁 하루 두끼만 먹었습니다. 살이 10kg 가까이 빠지고 변이 점차 쾌변이 되면서 머리도 맑아지고 피로감도 개선되어 갔습니다. (5)


독서습관 756_황금변을 찾는 여행_이명수_2023_북크크 (230729)


■ 저자 : 이명수

전북 부안에서 1963년 출생. 1988년 국회사무처에 입사 2021년 부이사관으로 명퇴

살아오면서 다양한 질병을 겪었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수백 권의 건강 서적을 읽고, 다양한 섭생과 건강법을 실행하면서 정립한, 자신만의 섭생법과, 그 과정에서 개발하게 된 현미누룩효소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정년 2년을 앞두고 명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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