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노동자1 [826]에릭 호퍼 길 위의 철학자_책을 읽고 글을 쓰는 성찰하는 노동 이 책 으로 에릭 호퍼를 처음 만났다. 시력을 잃었다가 기적적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을 때 언제 다시 실명이 될지 몰라 책을 읽었다. 책을 읽기 위해 노동을 했다. 노동을 하면서도 틈틈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다. 그는 친절했다. 선한 양심을 가진 인물이었다. 한 줄의 문장에도 그의 깊은 생각이 담겨 있다. 모든 것을 돈으로 생각하는 배금주의가 팽배한 시대다. 사람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줄어들었다. 돈과 권력이 함께 대한민국의 언론을 춤추며 떠돌고 있다. 행복한 국가에 대한 관심보다는 경쟁과 갈등을 부추기는 시대다. 이런 시대에 에릭 호퍼의 삶과 생각은 우리에게 성찰을 촉구한다. 책에서 인용한 문장과 생각을 정리했다. 인간은 자신의 우월성을 주장할 근거가 약할수록 자신의 국가나 종교, 인종의 우월성.. 2024. 1.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