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교육/체험&알바27 타이어 펑크 경고 무시하고 운전했다가 타이어 파스로 교환했네요(220125) 부산에 있는 고객사를 방문하기 위해 르노삼성 QM6로 고속도로를 이동 중이었다. 갑자기 대시보드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졌다. 오전 9시에 출발해서 부산역에서 11시에 동료를 픽업하기로 되어 있었다. 펑크라면 바람이 조금씩 빠져 하루는 버티겠지라는 생각으로 일단 부산역을 향해 경고등을 무시하고 운전했다. 몇 분 후에는 STOP이란 붉은색 점멸등이 깜박이며 계속 운전이 위험하니 당장 조치하라고 대시보드에서 강하게 경고를 보냈다. 처음 경험하는 상황이라 바로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바퀴를 살펴보니 멀쩡해 보인다. 11시 약속에 신경이 쓰여 일단 다시 출발하고 승차감을 통해 완전히 바람이 빠진 상태인지 확인하면서 갔다. 부산역에 도착할 때까지 승차감으로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 STOP 경고는 도착할.. 2022. 1. 26. 필드 업무를 위해 차량 운전 시 졸음 위험과 삶의 우선순위(220126) 22년부터 업무가 변경되어 고객의 품질 불만에 대한 현상 확인부터 보상이 필요한 경우 보상 판단까지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출장을 자제하라고 하지만 고객사에서 품질 이슈가 발생해 방문을 요구할 경우 가봐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경상도 지역의 자동차 관련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품질 서비스 업무를 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들과 1월 중에 연락을 하며 대구, 울산, 부산을 중심으로 중소도시까지 수많은 업체들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사무실에서만 하던 업무에서 필드 업무를 해보니 이런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점과 이들이 기술력을 가지고 발전해야 국가가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도 든다.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고객사를 방문했다. 왕복 150~300킬로미터 정도의 거리를 운전.. 2022. 1. 26. 대학합격 축하 가족 맛집 방문 하지만 실망_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house 다산점(220122) 둘째 아들의 대입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아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 집을 가기로 합니다. 집 근처의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 '텍사스 로드하우스 Texas Roadhouse'가 맛이 좋은지 손님이 많다고 아내가 추천하기에 그곳으로 정했습니다. 토요일 아침을 늦게 먹었기에 가게에 손님이 적은 시간대인 오후 3시에 들렸습니다. 그럼에도 넓은 가게에 자리가 없어 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일단 가게 분위기나 직원의 응대 수준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들도 맛있는 스테이크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죠. 4인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그런데 테이블과 의자 간 간격이 아주 좁아 들어가고 나오는 게 불편했습니다. 겨울이라 외투를 벗어둬야 하는데 그럴만한 공간을 내기도 어려웠죠. 메뉴표를 보고 주인공인 둘째에게 고르라고 했습니다. 스.. 2022. 1. 23. [단상]대기업과 비교되는 중소기업 작업환경(220112) 2022년부터 품질 문제가 있는 고객사를 방문해서 현황을 조사하고 보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가 심화되었지만 꼭 필요하면 출장을 가고 있다. 프레스 가공시 문제가 있어 금형 조정을 위해 부산에 있는 고객사를 방문했다. 먼저 1차 고객사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2차, 3차 고객사를 만났다. 3차로 갈수록 업체 규모가 영세했다. 고객사는 부산 강서구 공단내 위치했다. 방문하는 도중에 공단 주변을 둘러보게 됐는데 공장이 워낙 많고 넓어 이곳에서 창출하는 일자리가 상당이 많아 보였다. 대기업 사무실에서 업무 하다 고객사 작업장을 방문하니 회의실과 사무실 그리고 화장실이 비교되었다. 직원들의 업무환경이 열위하고 인원이 소수라서 단촐했다.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하면 너무 낭만적인 표현일지도 모를 일이다.. 2022. 1. 12.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