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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체험&알바25

대학합격 축하 가족 맛집 방문 하지만 실망_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house 다산점(220122) 둘째 아들의 대입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아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 집을 가기로 합니다. 집 근처의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 '텍사스 로드하우스 Texas Roadhouse'가 맛이 좋은지 손님이 많다고 아내가 추천하기에 그곳으로 정했습니다. 토요일 아침을 늦게 먹었기에 가게에 손님이 적은 시간대인 오후 3시에 들렸습니다. 그럼에도 넓은 가게에 자리가 없어 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일단 가게 분위기나 직원의 응대 수준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들도 맛있는 스테이크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죠. 4인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그런데 테이블과 의자 간 간격이 아주 좁아 들어가고 나오는 게 불편했습니다. 겨울이라 외투를 벗어둬야 하는데 그럴만한 공간을 내기도 어려웠죠. 메뉴표를 보고 주인공인 둘째에게 고르라고 했습니다. 스.. 2022. 1. 23.
[단상]대기업과 비교되는 중소기업 작업환경(220112) 2022년부터 품질 문제가 있는 고객사를 방문해서 현황을 조사하고 보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가 심화되었지만 꼭 필요하면 출장을 가고 있다. 프레스 가공시 문제가 있어 금형 조정을 위해 부산에 있는 고객사를 방문했다. 먼저 1차 고객사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2차, 3차 고객사를 만났다. 3차로 갈수록 업체 규모가 영세했다. 고객사는 부산 강서구 공단내 위치했다. 방문하는 도중에 공단 주변을 둘러보게 됐는데 공장이 워낙 많고 넓어 이곳에서 창출하는 일자리가 상당이 많아 보였다. 대기업 사무실에서 업무 하다 고객사 작업장을 방문하니 회의실과 사무실 그리고 화장실이 비교되었다. 직원들의 업무환경이 열위하고 인원이 소수라서 단촐했다.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하면 너무 낭만적인 표현일지도 모를 일이다.. 2022. 1. 12.
생명을 살리는 전청헌혈도 하고 CGV 영화관람권과 문화상품권도 받았어요(211110) 사무실을 오가는 엘리베이터에 이틀간 헌혈 행사가 있다는 포스터가 붙었습니다. 헌혈에 대해서는 별다른 거부감이 없고 과거에 이국종 교수의 수술 장면을 보며 혈액의 중요성을 실감했기에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30분 정도 시간을 내서 헌혈 버스를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는 참여자가 많았는데 한 사람이 막 마치고 네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먼저 참여 기록을 하고 몸 상태에 대한 질문과 채혈을 통해 혈액형을 확인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라는 얘기를 하며 이온음료를 하나 주며 마시고 참여하라고 합니다. 자리에 누워 왼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며 혈관에 바늘을 꽂습니다. 전보다는 통증에 민감한지 찌를 때 아픔이 조금 더 느껴집니다. 헌혈을 하며 얼마 주기로 헌혈을 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2021. 11. 11.
외식업 사장님과의 인터뷰로 자영업의 어려움을 공감(211017) 갑자기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내려간 일요일 오전에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자영업을 하고 있는 지인을 방문했다. 코로나로 자영업을 하는 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나름대로 건물 임대료와 인건비 등 비용을 제하고도 어느 정도 이익을 내고 있다고 한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최근에 읽었던 의 내용이 지인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 책의 저자가 조언한 몇 가지 기억나는 것들을 설명해줬다. 손님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비용을 계산하고 나가는 모습까지 쳐다본다. 종업원들의 태도도 중요하기에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한다. 다른 자영업자들을 벤치마킹하고 직원들도 함께 간다. 지인도 공감을 하지만 현실은 많이 달랐다. 지인이 2년 가까이 자영업을 하며 느낀 애로사항을 ..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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