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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4차 산업혁명 시기에 중소기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_이경상 교수(180226) '17년 7월에 KAIST 이경상 교수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유튜브로 들었다. 요즘 4차 산업혁명이 화두라서 관련 강의를 많이 보게 된다. 이 분의 강연을 들으며 세상은 참 빠르게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일상에 적용되고 있구나 놀라게 되었다. 내 나름에는 평균은 된다고 생각했는데 선진 벤처기업들이 생각하는 차원은 훨씬 앞서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강연 내용 중 인상적인 부분들을 글로 요약해서 적어본다. 삼성전자는 업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의료와 관련된 벤처기업을 사들여 삼성전자, 삼성의료원 및 삼성생명까지 연계하여 업을 연결하고 있다. 사람들이 병원에 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GE는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이 있으며 후계자를 선발하는데 5년이 걸린다... 2018. 2. 26.
사교육 없이 키우기-아이들과의 대화 (180226) 부모와 자녀는 어떤 관계일까? 첫째 아들은 우리 부부에게 첫 아이였기에 손가락 발가락 하나하나가 신기했다. 눈은 누구를 닮았을까 코는 누구를 닮았을까 이모저모 처다보기도 한다. 스스로 꼼지락대며 움직이는 자체가 신기하고도 대견스럽다. 둘째 아들은 키우는데 경험이 있기에 자신감이 생긴다. 똑같은 부부사이에 나온 아이인데 왜 이리도 첫째와 다른지. 통통하고 더 살이 있고 움직임이 둔해 보인다. 하지만 늘 스마일이다. 귀엽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앞에서 재롱꾼이기도 하다. '아빠 힘내세요!'는 에너지를 북돋운다. 아들 둘을 연연생으로 놓고 셋째 임신 8개월째 산부인과에서 예쁜 인형을 준비하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부부가 손을 잡고 만세를 부르던 기억은 평생 잊을 수 없다. 그 만큼 아들 뒤에 만난 딸은 소중했다... 2018. 2. 26.
사교육 없이 키우기-아이들과 스마트폰 (180225) 어느 집에나 스마트폰 때문에 아이들과 씨름을 하고 있을 것이다. 회사동료들과 얘기를 나눠봐도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하여 고민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일부는 화가나서 집어던져 몇 개를 부수기도 했다는데 아이들은 여전히 부모의 눈을 피해 도를 넘는단다. 우리 집에서는 2017년도 2월에 인도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큰 아들에게 먼저 스마트폰을 사주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인 둘째 아들은 '17년 6월에 등록해 주었다. 물론 초등학교때부터 아이들은 스마트폰이 필요하다며 사달라는 요청을 줄곧 해왔다. 하지만 주변 지인들이나 회사동료들의 고민을 봤을 때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판단해서 허용하지 않았다. 아들 둘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막내인 중학교 1학년 딸은 아직까지 큰 요구는.. 2018. 2. 25.
김민식 PD 세바시 강의를 듣고 (180224) 평소에 유튜브를 통해서 세바시 강의를 즐겨 본다. 이번에 MBC 김민식 PD의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글쓰기'란 강의를 보고 많은 공감을 했다.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쉬워 간단히 정리해서 올려본다. 물론 더 좋은 것은 세바시 강의를 직접 듣는 것이고, 나아가서는 이분의 책을 읽어보는 것이다.아래 내용은 김민식 PD의 강의 내용중 공유하고 싶은 부분을 글로 옮겨봤다. 괴로운 일이 있을 때면 글을 써보자매일 매일한 학습진도를 적어보았다. 그랬더니 고3때 반에서 중간에서 2등이 되었고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했다. 대학에서 미팅을 했으나 여자들에게 애프터가 안되 왜그랬을까 글로 써보기 시작했다. 책에서 좋은 글귀를 인용해서 써보았다. 점차 말을 잘하고 글을 잘쓰게 되었다. 인생이 외로울 때는 인상을 쓰.. 201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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