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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_청소년들의 필독도서_키싱 마이 라이프 (170726) 어제 추천 도서 목록에 있는 책 중 한 권인 '키싱 마이 라이프'를 읽어보았다. 또한 최다 독후활동도서 중 하나여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성(性)에 대한 많은 교훈을 전달하여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책의 주인공인 정하연은 매일 같은 일상에 답답하기만 하다. 평소엔 자상한 아빠지만 막상 회사에서 돌아올 때는 술주정뱅이가 되어 귀가하는 아빠,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아빠가 싫으면서도 은근히 감싸주는 엄마 그리고 아빠와 갈등이 생긴 뒤 집을 나가 미용실에서 보조로 일하는 수연 언니가 있다.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인 하연이는 학업 스트레스와 아빠의 모습에 괞히 하루하루 스트레스만 잔뜩 쌓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의 끈끈한 인간관계와 모범생 같은 높은 성적, 강한 자존심 덕분에 평소 학교.. 2018. 2. 3.
독서습관_청소년들이 행복한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책_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 (170725)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라는 책은 진로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도서로 어제저녁부터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나의 미래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조언들을 해 주기에, 나의 미래를 살아갈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 장, 한 장, 넘기다가 어느새 책을 다 읽어 버렸다. 이 책은 1막의 '보다'(1장:돌아보기, 2장:바라보기, 3장:나아가기), 2막의 '꿈꾸다'(1장:살피기, 2장:맛보기, 3장:그리기)와 3막의 '날다'(1장:발구르기, 2장:도움닫기, 3장:멀리 뛰기)로 나눠져 있다. 이러한 제목으로 책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여러 가지 사례와 대학을 졸업한 뒤의 우리의 모습을 예로 보여주며 우리의 진로를 흥미롭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1막에서는 자신이 진정 무엇을 하고 싶어하고 잘하는지 마음.. 2018. 2. 3.
4월의 편지 (170724) 지난 번에는 세월호 이야기를 다룬 '사월이구나 수영아' 라는 희생자 교사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다. 이번에는 '사월의 편지' 라는 희생자 학생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은 집이나 도서관에나 없어서 사서 선생님께 여러번 부탁하여 도서관에 배달된 뒤에야 읽을 수 있게 된 책이다. 세월호의 침몰로 희생된 304명의 학생 중 한 명인 단원고 2학년 정지아는 편지와 글 쓰기를 무척 좋아했고 박물관 큐레이터라는 큰 꿈을 가졌다. 그러나 세월호라는 타지 말았어야 할 여객선은 지아의 꿈과 행복을 앗아갔다. 지아가 남긴 것들에는 편지와 시, 그리고 습작 소설 밖에 남지 않았다. 지아의 엄마(저자)는 지아가 남기고 간 것들을 모두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책 속에는 지아와 엄마가 주고 받은 편지가 많다. .. 2018. 2. 3.
독서습관_단점보다는 장점을 보게 하 책_원더Wonder를 읽고 (170720) 'Wonder'라는 책은 내가 아는 친구 한 명이 추천해 준 책이다. 사실은 딱히 읽어볼 생각은 없었지만, 영어 동아리 친구들이 읽자고 하여, 접해 보았다. (알고 보니 미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책으로, 초,중학생 추천도서라고 한다.) 책의 주인공 '어거스트'는 자신이 정상적인 아이로 태어나길 바랬다- -적어도 사람들이 자신을 정상적인 아이로 생각해 주길 바랬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일그러진 얼굴로 태어난 어거스트를 본 사람들은 그를 항상 피해왔다. 이유는 그냥 무섭거나 자신들과 다르게 생겨서. 태어난 직후부터 수 많은 수술을 받아온 어거스트는 초등학교를 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초등학생 나이를 벗어나 중학생이 되어야 할 어거스트를 본 부모는 어거스트는 중학교를 꼭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 어거스트를 비쳐.. 2018.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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