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길에 다산신도시 중앙도서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동안 건설되고 있다는 것을 잊고 지냈는데 몇 달 만에 보니 커다란 건물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습니다.
'17년 11월에 착공한다고 부영아파트 주변에 붙어 있던 광고지가 기억납니다. 벌써 1년이 훌쩍 넘어 '1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위치가 도농역에서 가깝고 부영아파트 단지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산 신도시 지역에서는 걸어서 다니기는 좀 멀고 버스나 자가용으로 다니는 편이 좋겠습니다.
기존의 도농도서관은 신축되는 중앙도서관이 완공되면 폐쇄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현재 가운동 쪽에 있는 휴먼시아 아파트 주민들은 도서관을 이용하기가 좀 불편해 집니다.
구리 도서관에 비해서 도농도서관이 영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기도 작고 소장된 도서도 빈약해서 늘 다른 남양주시내 도서관에서 교차신청을 해서 봤습니다. 중앙도서관이 오픈하면 이제는 여유 있게 다양한 책을 빌려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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