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가진지 이제 3개월이 된 막내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주로 콘센트 주변에 있는 충전기와 이어폰을 심플하게 담을 수 있는 종이상자를 이용한 트레이를 콘센트 옆 벽에 부착한 것입니다. 바닥에 뒹굴어 다니지 않아서 좋고, 관리하기도 편리합니다.
스마트폰을 소유한 이후 조금씩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 주소록을 정리하고
-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
- 노래를 듣기도 하고
- 유튜브를 보기도 하고
- 관심있는 것에 대해 검색을 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중2 여학생이다보니 SNS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절제하려는 모습이 보이고 자신의 할 일에 대해 어느 정도는 스스로 챙기고 있기에 크게 간섭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나름 고민을 했는지 발상의 전환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다음 작품은 무엇일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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