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스트레스와 관련된 사이버교육을 받는 중에 처음 접하는 질병명이 있었다.
루프스가 어떤 질병이고 이 병을 앓았던 셀레나 고메즈와 토니 브렉스턴에 대해 포스팅한다.
● 루프스(Lupus)란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면역 체계가 신체의 정상적인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과 손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루프스는 주로 피부, 관절, 신장, 심장, 폐, 뇌 등 여러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장 흔한 형태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로,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 루프스의 주요 증상
- 피부 발진: 특히 얼굴에 나비 모양의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 관절통 및 관절염: 관절의 통증과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 피로: 극심한 피로감이 흔한 증상이다.
- 신장 문제: 신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심장 및 폐 문제: 심장과 폐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 신경계 증상: 두통, 혼란,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전 세계적으로 루프스가 발병된 유명한 사례
1. 셀레나 고메즈 (Selena Gomez)
미국의 유명한 가수이자 배우인 셀레나 고메즈는 루프스 진단을 받은 후, 이 질병과의 싸움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녀는 루프스로 인해 신장 이식을 받아야 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루프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셀레나 고메즈의 공개적인 발언은 루프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루프스 환자들에게 희망과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2. 토니 브랙스턴 (Toni Braxton)
그래미상을 수상한 미국의 가수 토니 브랙스턴도 루프스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2010년에 루프스 진단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여러 차례 건강 문제를 겪었다.
토니 브랙스턴은 루프스와의 싸움을 공개적으로 밝혀, 이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녀는 루프스 재단과 협력하여 루프스 연구와 지원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두 사례는 루프스가 얼마나 심각한 질병인지, 그리고 유명 인사들이 이 질병과 어떻게 싸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루프스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지만,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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