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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49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_유럽에서 초밥 사업으로 기적을 이룬 사람

by bandiburi 2021. 12. 11.

유튜브에서 만난 켈리 최의 이야기를 듣고 이 분이 쓴 책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를 통해 그녀의 사업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여전히 인기가 많은지 도서관에 예약을 하고 기다림 끝에 12월 둘째 주 토요일 아침에 완독 했다. 

 

그녀의 삶은 '열정'이란 단어로 요약할 수 있겠다. 가난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이 어렵자 집을 떠나 와이셔츠 공장에 다니며 야간 고등학교를 가는 길을 택할 가기로 결정한다. 청소년 시절에 그런 결단을 하기가 쉽지 않다. 여학생의 경우는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더 어려웠을 것이다. 지금 대학생이 된 아이들이게 선택지를 줘도 섣불리 그렇게 하겠다고 결정하기 힘들 것이다. 

 

내가 그때나 지금이나 고수하고 있는 몇 가지 철학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일단 하기로 했으면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비록 최고가 될 수 없더라도 그렇게 되려고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본 유학을 가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공부하면서 일본의 패션은 프랑스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렇게 낯선 땅 프랑스에서 고군분투하게 된 것이다. (30)

 

'나는 과연 지금 행복한가? 이 일이 나에게 잘 맞나? 지금까지 즐겁게 일했다고 해서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보장이 있을까? 패션계로 돌아가지 않아도 미련이나 후회가 남지 않을까? 나는 그렇다쳐도 주변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가족들은 내가 어떤 선택을 하든 이해해줄까?' 머릿속이 복잡해지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보았다. "패션 일을 했을 때와 친구와 이 일을 했을 때, 언제가 더 행복했지?" 이 질문을 되새겼다. 그러자 답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36)

 

'자만심, 경험 부족, 공부 부족', 이 세 가지는 서로 다른 듯하지만 같은 말이기도 하다. 결국 스스로를 과대평가했던 것이다. 내가 옳고, 내가 모든 것을 다 해낼 수 있다는 착각으로 똘똘 뭉쳐 있다보니 이 모든 게 내 잘못임을 인정하는 데도 한참의 시간이 걸렸다. (53~54)

 

또한 패션을 배우기 위해 일본으로 가서 배우고 직장생활을 한 것도 대단한데 그곳에서 패션의 본가가 프랑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는 과감하게 다시 프랑스행을 결행한다. 언어나 생활에 대한 고민도 없이 무작정 떠났다고 하니 열정이 지나쳐 무모하다 싶을 정도다. 

 

 

따라서 사장에게 개인의 시간은 자산과도 같다. 그 시간에 책도 읽고 공부도 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이 돌아가는 것도 보이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가 보인다. 그러고 나서야 비로소 그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우리 회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58)

 

아무리 가진 게 없다 해도 몇 십 년을 살았다면 분명 내가 조금이라도 잘했거나 재미를 느꼈던 게 단 한 가지라도 있을 것이다. 어차피 밑바닥이니 잃을 것도 없다. 그 한 가지가 무엇인지 알았다면 그때부터 그것을 그냥 시작하면 된다. 그게 사소하고 돈을 당장 벌어들이지 못하는 것일지언정 일단 한 스텝을 밟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희망은 솟아나게 되어 있다. 기적은 움직이는 자에게 찾아오는 법이다. (87)

 

나에게 '가슴이 뛴다'는 건 무언가를 선택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다. 가슴이 뛴다는 것은 흥분되고 설렌다는 의미이고, 이는 곧 행복의 다른 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라는 책에서 저자는 '행복의 다른 말은 흥분'이라고 주장한 바 있는데, 이에 어느 정도 공감한다. 누구나 가슴이 뛰고 흥분되고 설레는 일을 할 때 행복을 느끼게 마련이다. (93)

 

지인과 함께 한 첫번째 사업의 흥망을 경험하며 2년 동안 빚과 인간관계로 인해 마음고생을 한다. 그동안 센강에서 죽음까지도 생각해보지만 마음을 새롭게 해서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이번에는 철저하게 준비를 해 '초밥'으로 결정하고 직접 마트를 방문하며 현장조사를 한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신선도를 중시하고, 장인을 통해 진정한 초밥의 맛을 추구한다.

 

경제적인 기준에서라면 직장 생활이 더 안정적일 수 있으나 '행복'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결코 그렇지 않았다. 나는 이왕이면 내가 주도하고 결정하고 책임지는 일을 하고 싶었고, 그래야 일을 하면서도 행복할 거라 믿었다. 그리고 그건 직장인보다는 사업가가 되어야 가능했다. 그래서 사업의 쓴맛을 처절하게 경험하고 나서도 다시 사업을 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94)

 

나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주 이렇게 말한다. "한 분야의 책 100권만 제대로 읽었다면, 그 분야 학위를 딴 것과 같다."(111)

 

예를 들어 리더십 책을 처음 읽을 때, 나는 유명한 책 몇 권을 골라 여러 번 읽고 깊이 공부했다. 그랬더니 그 책들에서 본 것을 그냥 그대로 따라 하게 되었다. 마치 우리 회사의 경영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리더가 된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그 뒤로는 100권의 리더십 책을 찾아 읽으면서 내게 필요한 부분들만 골라냈다. 그러자 여러 권의 책으로부터 쌓은 지식과 지혜가 무의식 중에 녹아들어 자연히 내 것이 되었고, 여러 지식과 지혜를 조합하여 사업에 적용할 수 있었다. (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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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스티브 잡스의 명언처럼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음에 열정이 있고 비전이 있는 사람의 도움을 거절하지 않는다 다만 도움을 청하기를 주저한다는 말은 사업가든 직장인이든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초밥 장인의 집에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김승호 사장에게 유럽에서의 초밥 비전을 공유하며 도움을 달라하고, 해외 진출을 위해 컨설팅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켈리 최가 먼저 다가갔기 때문이다. 

 

영상에서 잡스는 마지막으로 이런 말을 한다. "전화해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을 때 이를 거절한 사람은 한 명도,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전화를 걸지 않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구하거나 요청하려 하지 않지요. 그것이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사람과 그저 꿈만 꾸는 사람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133)

 

그(야먀모토 선생)가 왜 그렇게 나를 도와줬을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후에 직접 들은 바로는 '그 정도 열정이라면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139)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해썹)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쉽게 말하자면 위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위해 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일종의 '위생관리 체계'를 뜻한다. 원재료부터 제조, 보존, 유통, 조리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가 HACCP의 관리 범위에 포함된다. HACCP가 없으면 요식업은 아예 시작조차 할 수 없다. (163)
그리고 사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00권의 도서를 제대로 읽으면 그 분야를 전공한 것과 같은 학위와 같다고 한 말은 그만큼 독서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개인적으로 2018년 1월말부터 블로그를 운영하고 '독서습관'이란 폴더를 만들어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 소감을 올리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마지못해 시간을 짜내는 독서였고 그만큼 세상을 보는 시야가 좁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지리나 역사의 한계를 뛰어넘어 공감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는만큼 부족함을 느끼기에 더욱더 읽고 싶은 책이 많아진다. 또한 책을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초기에는 일주일에 한 권을 책을 읽는 것으로 만족했는데 지금은 유튜브를 보는 것보다 책을 읽는 것을 선호하다 보니 3~4권을 읽게 된다. 물론 독서의 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즐기다 보니 약간의 욕심도 생기고 호기심에 시간을 더 할애하는 면도 있다. 

 

이처럼 초창기에는 HACCP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현재 켈리델리는 네덜란드에 있는 몇 개의 매장에서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상황이다. (중략) 쉽게 말해, HACCP와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0(환경경영시스템) 등 식품 안전에 관한 기존 국제인증 규격을 모두 통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66~167)

 

사람을 설득할 때 이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얼마나 확신에 차 있는가'의 차이라고 본다. 확신에 차 있다는 건 내가 꿈꾸는 미래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는 뜻이고, 그러한 확신은 말에 힘을 실어줄 수밖에 없다. 또한 설득을 할 때는 반드시 나 혼자만 잘되겠다는 것이 아닌, '우리가 함께 원하는 바를 이루고 성공할 수 있다'는 비전을 담아야 한다. (171)

 

사장이 자리에 없을 대도 회사가 성장하려면 크게 두 가지가 필요하다. 바로 '시스템'과 '인재'다. 시스템은 사장이 장기간 자리를 비워도 매끄럽게 회사가 돌아가도록 만들고, 이런 시스템은 결국 사람을 통해 실현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시스템과 인재를 키워내는 힘이 바로 기업문화다. (194)

 

 

켈리 최가 프랑스에서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등으로 사업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관련 파트너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부분은 한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들도 벤치마킹해야 할 부분이다. 자신과 가족의 부를 추구하며 직원들을 노예처럼 부리는 사업주가 가끔 뉴스에 나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점이 있다. 궁극적으로는 반드시 책이나 인터넷, 숫자가 아닌 '현장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 조건들이 들어맞는다 해도 그 나라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관찰하지 않는다면 다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식습관이나 식문화는 현장에 가서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 (245~246)

 

우리가 강조하는 것은 매일매일의 습관이다. 습관에 따라 돈이 새어 나가기도 하고, 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우리가 거창한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비용을 절약하게 한다는 점이다. 즉, '매일 한 시간을 어떻게 절약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한다.(250~251)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이 말을 명심하고, 더 많은 실패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장려해보자. 아마 상상 이상으로 회사에 큰 이득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277)

 

부부가 직원들에게 사업을 맡기고 1년간 가족 요트여행을 떠날 수 있을 정도로 시스템과 인재를 갖춘 회사를 만들어낸 과정을 읽으며 그녀의 사업 여정에 감탄했다. 생각하면 움직여야 뭔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실패하지 않는 것이 실패라고 한다. 나는 최근에 무슨 실패를 했었지? 

 

특히 스티브 잡스는 인문학 책을 많이 읽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통찰력을 위해서는 역사 책, 인문학 책을 많이 읽는 게 좋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운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현재는 과거의 총합이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과거에 현재가 더해지면 미래가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과거에 대해 공부함과 동시에 현추세에 대해서도 더 많은 것을 보고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281)

 

꿈과 관련해서 내가 항상 강조하는 게 있다. 꿈을 생각만 하고 있으면, 그건 머릿속에만 존재하게 된다. 하지만 꿈을 종이에 쓰고 거기에 이루고 싶은 날짜까지 적으면, 그 순간 현실이 된다. 그리고 그것을 매일 볼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붙여놓아야 한다. (292)

 

 

사업 공부를 위한 책 100권 리스트 (120~124) 
 ※ 아래 목록은 네이버 블로그 '열정로즈의 내꿈사'님이 정리하신 것을 인용

■ 경영·장사 공부를 위한 책(총 25권)
01. 『일본전산 이야기』(김성호 저/쌤앤파커스/2009)
02. 『상도』(최인호 저/여백미디어/2013/총3권)
03.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짐 콜린스 저/김영사/2002)
04. 『왜 일하는가』(이나모리 가즈오 저/서돌/2010)
05. 『제로 투 원』(피터 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공저/한국경제신문사/2014)
06. 『스몰 자이언츠』(보 벌링엄 저/팩컴북스/2008)
07. 『장사의 신』(우노 다카시 저/쌤앤파커스/2012)
08. 『이나모리 가즈오 1,155일간의 투쟁』(오니시 야스유키 저/한빛비즈/2013)
09. 『린인』(셰릴 샌드버그 저/와이즈베리/2013)
10. 『펌프킨 플랜』(마이크 미칼로위츠 저/페퍼민트/2013)
11.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이랑주 저/샘터/2014)
12. 『생각의 비밀』(김승호 저/황금사자/2015)
13.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알렉산더 오스터왈더, 예스 피그누어 공저/타임비즈/2011)
14. 『마켓바스켓 이야기』(대니얼 코션, 그랜트 웰커 공저/가나출판사/2016)
15. 『온워드 ONWARD』(하워드 슐츠, 조앤 고든 공저/8.0(에이트포인트)
16. 『빈 카운터스』(밥 루츠 저/비즈니스북스/2012)
17.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라즐로 복 저/알에이치코리아/2015)
18. 『라이프스타일을 팔다』(마스다 무네아키 저/베가북스/2014)
19. 『미친 듯이 심플』(켄 시걸 저/문학동네/2014)
20. 『애플 스토어를 경험하라』(카민 갤로 저/두드림/2014)
21.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브래드 스톤 저/21세기북스/2014)
22. 『이케아, 불편을 팔다』(뤼디거 융블루트 저/미래의창/2013)
23. 『창업의 시대, 브루독 이야기』(제임스 와트 저/알에이치코리아/2016)
24. 『피터 드러커 매니지먼트』(피터 드러커 저/청림출판/2007)
25.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피터 드러커 저/한국경제신문사/2006)


■ 자기관리를 위한 책(총 22권)
26. 『어떻게 말할 것인가』(카민 갤로 저/알에이치코리아/2014)
27.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데일 카네기 저/더클래식/2010)
28.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장옌 저/매일경제신문사/2014)
29. 『드림빅 DREAM BIG』(크리스치아니 코레아 저/나무한그루/2015)
30. 『절제의 성공학』(미즈노 남보쿠 저/바람/2013)
31. 『신뢰의 속도』(스티븐 코비 저/김영사/2009)
32. 『습관의 재발견』(스티븐 기즈 저/비즈니스북스/2014)
33. 『미라클 모닝』(할 엘로드 저/한빛비즈/2016)
34. 『그림의 힘』(김선현 저/8.0(에이트포인트)/2015)
35. 『체 게바라 평전』(장 코르미에 저/실천문학사/2005)
36.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한규정 저/청림출판/2010)
37. 『오리지널스』(애덤 그랜트 저/한국경제신문사/2016)
38. 『습관의 힘』(찰스 두히그 저/갤리온/2012)
39.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리처드 브랜슨 저/리더스북/2007)
40.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코너 우드먼 저/갤리온/2011)
41. 『나는 4시간만 일한다』(팀 페리스 저/다른상상/2017)
42. 『스티브 잡스』(월터 아이작슨 저/민음사/2011)
43. 『아웃라이어』(말콤 글래드웰 저/김영사/2009)
44.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스티븐 코비 저/김영사/2003)
45. 『넛지』(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공저/리더스북/2009)
46. 『스위치』(칩 히스, 댄 히스 공저/웅진지식하우스/2010)
47. 『프로페셔널의 조건』(피터 드러커 저/청림출판/2013)


■ 리더십 공부를 위한 책(총 6권)
48. 『딜리버링 해피니스』(토니 셰이 저/북하우스/2010)
49. 『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존 맥스웰 저/비즈니스북스/2010)
50. 『핑크 리더십』(메리 케이 애시 저/씨앗을뿌리는사람/2009)
51. 『강한 리더』(김성회 저/쌤앤파커스/2012)
52. 『사장의 생각』(신현만 저/21세기북스/2015)
53. 『피터드러커, 성공하는 리더의 8가지 덕목』(피터 드러커 저/타임스퀘어/2013)


■ 사람 공부를 위한 책(총 8권)
54. 『삼국지』(요시카와 에이지 저/문예춘추사/2013/총10권)
55.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공저/인플루엔셜/2014)
56. 『명심보감』(추적 엮음/홍익출판사/2005)
57. 『논어』(공자 저/홍익출판사/2015)
58. 『쉬나의 선택 실험실』(쉬나 아이엔가 저/21세기북스/2010)
59. 『사고의 오류』(비난트 폰 페터스도르프, 파트릭 베르나우 공저/율리시즈/2015)
60. 『콰이어트』(수전 케인 저/알에이치코리아/2012)
61. 『생각에 관한 생각』(대니얼 카너먼 저/김영사/2012)


■ 세상 공부를 위한 책(총 10권)
62. 『문명이야기 5-1: 르네상스』(윌 듀런트 저/민음사/2011)
63. 『문명이야기 5-2: 르네상스』(윌 듀런트 저/민음사/2011)
64. 『문명이야기 4-1: 신앙의 시대』(윌 듀런트 저/민음사/2013)
65. 『문명이야기 4-2: 신앙의 시대』(윌 듀런트 저/민음사/2014)
66. 『문화의 패턴』(루스 베네딕트 저/연암서가/2008)
67. 『만들어진 신』(리처드 도킨스 저/김영사/2007)
68. 『코드 그린』(토머스 프리드먼 저/21세기북스/2008)
69.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니얼 퍼거슨 저/21세기북스/2011)
70.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저/김영사/2015)
71.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대런 애쓰모글루, 제임스 로빈슨 공저/시공사/2012)


■ 마케팅 공부를 위한 책(총 10권)
72.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홍성태 저/쌤앤파커스/2012)
73. 『마케팅 불변의 법칙』(알 리스, 잭 트라우트 공저/비즈니스맵/2008)
74. 『포지셔닝』(잭 트라우트, 알 리스 공저/을유문화사/2002)
75. 『스틱!』(칩 히스, 댄 히스 공저/엘도라도/2009)
76. 『파는 것이 인간이다』(다니엘 핑크 저/청림출판/2013)
77. 『게릴라 마케팅』(제이 콘래드 레빈슨 저/비즈니스북스/2009)
78.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모험』(필립 코틀러 저/다산북스/2015)
79. 『나인』(조이 이토, 제프 하우 공저/민음사/2017)
80.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이랑주 저/인플루엔셜/2016)
81. 『팔지 마라 사게 하라』(장문정 저/쌤앤파커스/2013)


■ 거시적 안목과 통찰력 향상을 위한 책(총 14권)
82. 『제4차 산업혁명』(클라우스 슈밥 저/새로운현재/2016)
83. 『화폐전쟁 1』(쑹훙빙 저/랜덤하우스코리아/2008)
84. 『화폐전쟁 2』(쑹훙빙 저/랜덤하우스코리아/2010)
85. 『화폐전쟁 3』(쑹훙빙 저/랜덤하우스코리아/2011)
86. 『화폐전쟁 4』(쑹훙빙 저/랜덤하우스코리아/2012)
87. 『볼드 BOLD』(피터 디아만디스, 스티븐 코틀러 공저/비즈니스북스/2016)
88. 『1등의 통찰』(히라이 다카시 저/다산3.0/2016)
89. 『구글의 미래』(토마스 슐츠 저/비즈니스북스/2016)
90. 『마켓 4.0』(필립 코틀러 외 공저/더퀘스트/2017)
91. 『지적자본론』(마스다 무네아키 저/민음사/2015)
92. 『플랫폼 전략』(히라노 아쓰시 칼, 안드레이 학주 공저/더숲/2011)
93. 『호모 데우스』(유발 하라리 저/김영사/2017)
94. 『넥스트 소사이어티』(피터 드러커 저/한국경제신문사/2007)
95. 『21세기 자본』(토마 피케티 저/글항아리/2014)


■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책(총 5권)
96. 『재능과 창의성이라는 유령을 찾아서』(강창래 저/알마/2015)
97.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존 가트맨, 최성애, 조벽 공저/한국경제신문사/2011)
98. 『자녀교육혁명 하브루타』(전성수 저/두란노/2012)
99. 『엄마의 말 공부』(이임숙 저/카시오페아/2015)
100. 『아이의 자존감』(정지은, 김민태 공저/지식채널/2011)


독서습관494_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_켈리 최_2017_다산북스(211211)


■ 저자: 켈리 최 Kelly Choi

유럽 10개국에서 매장이 며칠에 한 개식 만들어지고, 창업 7년 만에 연매출 5천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KellyDeli)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현재는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공을 이룬 여성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지만, 수년 전 첫 사업의 실패로 10억 원의 빚더미에 앉아 후배와 만난 자리에서 '저 커피값은 누가 내는 거지?'를 고민했을 만큼 힘겨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무일푼으로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2년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와 공부는 다 했다. 그렇게 치열하게 사업 공부에 매진하며 세운 회사, 켈리델리는 2017년 현재 유럽 10개국에 700여 개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혁신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그녀는 '행복'을 일 순위로 삼고 이를 기업문화에도 적용하여 자신과 가족뿐 아니라 직원, 가맹점주, 파트너사, 고객, 나아가 전 인류까지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늘 고민하며 이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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