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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영화

[영화]다섯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보고 브라질 음식점으로_신과 함께 (180106)

by bandiburi 2018. 2. 13.

2018년 1월,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아이들이 함께 보자고 했던 '신과 함께'를 봤다.
특히 막내 YW가 많이 보고싶어했다.
온 가족이 구리 CGV에서 토요일 오전 10:20분 조조할인, 인당 7000원의 가격으로 관람했다.
재미있다고는 평이 있어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기대됐다. 5명 가족 모두가 함께 한다는 게 큰 의미가 있었다.

영화는 화재현장에서 긴박감 넘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시종일관 관객을 시선을 끌어들이는 스토리로 잠잘 틈을 주지 않는다.
유명한 웹툰을 영화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즐겨보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스토리가 재미있는 줄은 몰랐다.

다이내믹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눈물을 자아낸다.
웃음과 짜릿함과 감동을 모두 선사했다.
 밤늦게까지 공부한다고 자지 않던 YJ이도 졸지 않고 재미있게 봤단다.
그럼 재미있는 거 맞다.

가족 모두 만족하고 근처에 있는 브라질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외식을 했다.
근데 바가지 쓴 느낌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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