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커트 보니것#드레스덴#폭격#포로#독일군#미군#세계대전#전쟁#빌리#발렌시아#검안사1 [989]제5도살장_드레스덴 전장에서 현재와 외계로 시공간이 교차되는 빌리의 기억 은 전쟁이 살아남은 자들에게 어떤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저자가 경험했던 제2차 세계대전 포로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주인공은 검안사 빌리다. 빌리는 전쟁에서 포로로 잡혔지만 생존했다. 부유한 집안의 딸과 결혼해 넉넉한 삶을 살았다. 아들과 딸을 낳아 평범해 보이는 가정을 이뤘다.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두 명에 속했다. 운 좋은 사람이다. 병원에서 회복하는 동안 아내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빌리는 딸의 도움을 받았다. 빌리는 때때로 비행접시를 타고 먼 우주로 향한다.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지구에서 멀어진다. 외계인들에게 동물원 원숭이처럼 전시되는 벌거벗은 인간이 된다.이런 이야기들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뒤섞여 등장한다. 독자는 혼란스럽다. 마치 전쟁의 후유증.. 2024. 1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