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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루_박노해 김희삼의 책 168~169p에서 소개된 박노해의 시 '하루'입니다.저자는 일과 행복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이 시를 인용했습니다. 시의 내용이 글과 잘 어우러져 마음에 다가옵니다. 그래서 포스팅하며 기억을 남깁니다. 하루 여명은 생의 신비다. 밤이 걸어오고 다시 태양이 밝아오면오늘 하루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짐을 진 발걸음은 무겁고 느리지만이 삶의 무게에 사랑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기꺼이 그것을 감내할 힘이 생겨나느니나는 하루하루 살아왔다. 감동하고 감사하고 감내하며 2024. 9. 21.
[노래]Lenka의 The Show 가사를 음미해 보자 김희삼의 책 에서 렌카 Lenka의 노래 'The Show'가 의미 있게 소개됩니다. 영화 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노래입니다. 이 영화를 보며 미국 프로야구를 새로운 각도에서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 노래 The Show의 가사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요. 에서 저자는 이렇게 영화와 노래의 관계를 독자에게 알려줍니다.  일과 관련해서도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영화 (2011)의 마지막 장면에서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의 단장 빌리 빈(브래드 피트 분)은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고민에 빠진 그는 차에서 어린 딸이 아빠에게 들려주려고 녹음한 라는 노래를 들으며 눈시울이 촉촉해진다. 그는 어떤 선택을 내렸을까? - 164p이 노래가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하기 쉽게 .. 2024. 9. 20.
[단상]트레드밀의 시작은 교도소 수감자들로부터 김희삼의 책 89페이지에서 트레드밀의 시작에 대해 설명합니다. 짐 Gym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운동기구가 원래는 수감자들의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한 장치에서 유래했다는 내용입니다.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함께 공유하고자 포스팅합니다. 인류 문명의 발전에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그 혁신의 이면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활동이 있습니다. 다양한 인류의 행동의 결과물이 점들이 됩니다. 누군가는 이 점들을 연결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이 작품이 인류에게 기대 이상의 유익함을 가져올 때 우리는 혁신적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아이폰이 좋은 사례입니다. 트레드밀이라고 하면 운동기구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레드밀을 운동기구로 착안한 사람 이전에 유사한 기능을 수감자들에게 먼저 적용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인.. 2024. 9. 20.
[용어]개뿔도 모른다의 유래와 의미 그리고 작품 속 사례들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에 '개뿔도 모른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일상에서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투로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유래"개뿔도 모른다"에서 "개뿔"은 "개"와 "뿔"의 합성어로, 여기서 "개"는 경멸의 의미를 더하는 접두사로 사용됩니다. "뿔"은 원래 동물의 뿔을 의미하지만, 이 표현에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따라서 "개뿔"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 하찮은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이 표현은 주로 상대방의 무지나 무능을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표준어 여부"개뿔도 모른다"는 비속어에 속하며, 표준어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일상 대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으로, 구어체에서..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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