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어 내손 안의 인터넷 세상입니다. 그래서 한 때 사랑하는 연인 간에 가족 간에 연락할 수 있는 편리한 수단이었던 공중전화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유물처럼 생각됩니다. 모처럼 만나는 공중전화 부스가 반가워서 사진을 찍고 안을 들어가 봤습니다.
동전이나 공중전화 카드를 사용하지 않기에 티머니를 놓고 전화를 할 수 있게 장치를 추가로 설치한 것이 보입니다. 스마트폰이 분실되었던가 어떤 사유로 부득이하게 공중전화를 사용해야 할 경우를 위함인 듯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도움을 청하면 스마트폰을 한 통화 정도 빌려주지 않을까요.
그래서 공중전화는 한국 현대사에서 통신의 발달과정을 설명하는 장치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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