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직원이 있다. 차장과 대리다. 팀내에서 유독 둘은 붙어다닌다. 담배를 필 때도 함께 하고 출퇴근도 카풀을 한다. 긍정적인 면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다른 팀원들과 물과 기름처럼 소통이 안되는건 아닌지 우려가 된다. 퇴근후 운동도 같이하고 초과근무시간 결재신청도 똑같다.
여기에 팀장의 고민이 있다. 스스로 양심에 비쳐 근무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 자신의 퇴근후 시간을 투자해 업무한 것에 대한 보상신청이다. 오티라는 것이... 팀장은 직원을 믿고 간다. 하지만 관리자로서 책임이 따른다. 둘만이 유독 오티가 많다면 업무조정이 필요한 것이다. 아니면 직원들이 업무시간을 밀도있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거나.
편하게 잘 대해주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그들은 소탐대실의 우를 범하고 있다. 신입사원도 아닌 직원이 아마추어처럼 행동한다. 평가에도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조직은 허술하지 않다. 스스로 주위를 둘러보고 경계해야 한다.
잔소리 없이 동기부여된 조직을 만들고 싶은 리더의 고민은 퇴근후에도 계속된다. 소심한 리더다. Antifragile! 잃을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수요일 밤이다. 일주일이 길게 느껴지는 한 주가 흐르고 있다. 홀로 있는 밤의 적막이 오늘은 고민만큼 무겁다.
여기에 팀장의 고민이 있다. 스스로 양심에 비쳐 근무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 자신의 퇴근후 시간을 투자해 업무한 것에 대한 보상신청이다. 오티라는 것이... 팀장은 직원을 믿고 간다. 하지만 관리자로서 책임이 따른다. 둘만이 유독 오티가 많다면 업무조정이 필요한 것이다. 아니면 직원들이 업무시간을 밀도있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거나.
편하게 잘 대해주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그들은 소탐대실의 우를 범하고 있다. 신입사원도 아닌 직원이 아마추어처럼 행동한다. 평가에도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조직은 허술하지 않다. 스스로 주위를 둘러보고 경계해야 한다.
잔소리 없이 동기부여된 조직을 만들고 싶은 리더의 고민은 퇴근후에도 계속된다. 소심한 리더다. Antifragile! 잃을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수요일 밤이다. 일주일이 길게 느껴지는 한 주가 흐르고 있다. 홀로 있는 밤의 적막이 오늘은 고민만큼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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