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영적 시력의 감퇴하며 현실적인 문제, 이 땅의 문제에 집중하게 된다. 엘리사가 나이가 많아 시력을 잃어감에 이 시대에 말씀이 희귀해져 갔다. 지도자가 이러니 온 백성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우리의 영적 시력은 어떤지 느낄 수 있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이 시대의 시류에 휩쓸려가기 쉽습니다.
엘리사 활동시기에 이스라엘에 아람이 침공하였고, 엘리사에게 아람 왕의 작전을 아는 능력이 있어 이 사실을 이스라엘에게 알려줘 물리쳤습니다. 아람 왕이 엘리사를 잡기 위해 군사를 보내 도단성을 에워쌌습니다. 사환이 아침에 보니 아람 군사가 둘러싸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탄식을 합니다.
사환은 엘리사의 기적을 목도했음에도 두려움에 휩싸여 있는 것처럼 인간의 시야는 제한적입니다. 마태복음에 예수님에게 삶을 건 제자들이 인간적 계산을 했기에 예수님이 고난받고 죽는다고 하니 강하게 항변하는 베드로와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제3일에 부활을 언급했음에도 들려오지 않았고 틀에 맞는 입맞에 맞는 것만 들려온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아 물러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출 14장) 홍해에 다다른 절망적 상태에서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너희는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기적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천군 천사가 이미 아람 군대를 에워싸고 있는 것입니다. 왜 두려움이 생기냐 하면 임마누엘 하나님을 느끼고 믿음의 눈으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본 순간 어두움, 두려움은 물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역대하에서 산헤립이 처들어왔을 때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 임재를 느끼고 백성에게 "두려워 말라 ~ 반드시 우리를 위해 싸우시리라"라고 알립니다.
히 12) 허다한 응원단이 있으니 귀를 열어 이 응원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소리가 들리는 순간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바울, 엘리야와 같은 위대한 선지자들도 두려움에 떨기도 합니다. 실존이 그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임재를 기도하고 의지해 나아감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순간이 올 때까지 기도하세요. 하나님의 임재의 약속을 영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아람 군대의 눈을 어둡게 해 달라 하자, 아람 군대 가 맹목적으로 따라가 결국 이스라엘 수도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왈 어떻게 할까라고 묻자 잘 먹여서 돌려보내라고 합니다.
날마다 쉬지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요셉 앞에 형들이 나타났을 때 복수 대신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보내셔서 우리 가족을 살리셨다고 하는 요셉은 관점이 달랐습니다. 용서와 사랑으로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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