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2.5%의 이율로 거치했던 통장이 만기가 되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구리신협에 문의하니 9월부터 이율이 오른다고 해서 기다렸다. 3년의 경우 4.3%의 이율이다. 구리시민이면 4.5%까지도 가능하다.
휴가를 이용해 만기가 된 예금을 2025년까지 4.3%의 이율로 거치해두기로 한다. 앞으로 미국금리 상승에 맞춰 한국은행도 금리를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만기가 되는 통장은 더 높은 금리로 예금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4.3%에 만족한다.
이번에 만기된 이자와 앞으로 3년 뒤에 받을 이자를 비교하니 엄청난 차이다. 2.5% 이율과 4.3% 이율의 차이다. 3000만원은 비과세 혜택을 받고 나머지는 5000만원 예금자보호 한도내에서 거치식으로 예금했다.
이율이 점진적으로 떨어질 때는 예금이 안정성 외에 기대할 것이 적었는데 환경이 반대가 되었다. 주식이나 다른 투자대상은 수익율이 감소한 반면 예금의 장점이 부각된다. 앞으로 다시 금리는 하락할 것이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시장은 살아서 움직인다. 그래서 예금을 하면서 동시에 ETF 중심으로 50퍼센트 정도는 투자를 하고 있다.
미국주식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우상향을 기대하며 10년 20년 뒤의 노후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씨앗을 뿌리는 심정이다. 일정 부분은 예금으로 운용하고 있는데 요즘같이 금리가 50퍼센트 이상 급등하고 있는 환경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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