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포트노이의 불평#포트노이#자위행위#필립 로스#의사#유대인1 [886]포트노이의 불평_유대인 변호사의 청소년기 이야기 '24년 4월에 필립 로스의 책으로는 처음으로 를 읽었다. 미국의 색깔을 잘 드러내는 그의 문체가 마음에 들어 그의 다른 도서를 보고 싶어 을 골랐다. 하지만 이 책은 와는 완전히 다른 책이다. 자위행위나 여자와 남자의 신체 그리고 성관계에 대한 내용이 적나라하게 자주 등장해 독자를 당황하게 만든다. 주인공 포트노이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정신과 의사에게 얘기하는 과정이다. 의사만 들었으면 좋을 경험담을 독자에게 드러내는 모양이라서 당황스럽다. 또한 소설의 흐름이 독자가 따라가기 쉽지 않다. 시공간을 넘나들기 때문이다. 우리말에도 담기 어려운 용어들이 난무하는 소설이다. 번역자도 영어표현을 한국식으로 바꾸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다. 끝까지 읽기는 했지만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필립 로스가 이런.. 2024. 5.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