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양철북#귄터 그라스#오스카1 [671]양철북 1권_오스카의 가족 이야기와 독일 폴란드 전쟁의 시작 김누리 교수의 책 에서 여러 번 인용된 독일 작가 '귄터 그라스'의 작품 1권을 읽었다. 작가 유시민이 '알릴레오 북스'에서 의 도입부가 독특해서 긴장감을 가지고 읽지 않을 수가 없다고 소개해서 도입부를 유심히 읽었다. 역시 아래와 같이 선언하듯이 시작한다. 그래, 사실이다. 나는 정신 병원에 수용된 환자다. (...) 그래서 나는 이 문 뒤의 감시자가 내 방에 들어오기만 하면 내 생애의 일들을 그에게 들려주곤 하는 것이다.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감시 구멍에도 불구하고 그로 하여금 나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9) 왜 '양철북'이란 제목을 지었을까란 궁금증을 가지고 소설 속으로 들어갔다. 주인공 오스카가 자신의 탄생에 대해 소개하면서 자신의 조모와 조부의 이야기고 시작한다. 조부인 콜야이체크가 쫓.. 2022. 12.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