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도를 기다리며#사뮤엘 베케트#자유#평화1 [278]고도를 기다리며_자유와 평화를 위한 기다림의 책 매월 있는 회사 강의에서 도입부에 라는 책에서 인용된 부분이 나왔습니다. 란 책이 뭘까? '고도'란 것이 높은 곳인가? 외로운 섬? 사람 이름인가? 궁금했습니다. 뭐길래 막연한 이상향처럼 제목에 붙여놓은 것일까? 한자어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책의 해설을 보니 Godot라고 되어 있습니다. 번역을 '고도'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비대면으로 빌린 책 를 펼친 순간 익숙하지 않은 연극 대본 형식입니다. 등장인물도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 둘입니다. 중간에 포조와 럭키가 잠깐 등장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단조로움, 기다림, 외로움, 망각, 반복적인 언어로 인한 권태 등입니다. 소년이 등장해 고도는 내일 올 거라고 하지만 내일은 또 다른 내일로 이어집니다. 고도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작가가 2차.. 2020. 9.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