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05 독서습관_교훈과 감동을 주는 책_오 헨리 단편선(170810) 아침까지 읽었던 책의 이름은 '오 헨리 단편선'이라는 책이다. 말 그대로 단편선이라서 몇 페이지 안 되는 여러 개의 짧은 이야기들이 모여서 이룬 책이 오 헨리 단편선이다. 나는 이 책이 추천도서목록에 있으면서도 독서 골든벨의 대상 도서 중 하나라서 읽게 되었다. 오헨리 단편선은 약간의 반전과 러브스토리 등 우리의 사생활에서의 이야기를 약간 바꾸어 만든 책이다. 이야기가 너무 다양하고 많으므로 두개의 이야기만 소개하겠다. 내가 요약한 첫번째 이야기의 제목은 '마지막 잎새'로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단편선 중 하나다. 존시와 수는 워싱턴 광장에 살고 있는 가난한 예술가로 한 식당에서 만나 서로의 취향이 너무나 비슷한 것을 발견하고는 공동 화실을 갖게 되었다. 11월의 어느 날, 폐렴에 걸린 존시는 우울증에 .. 2018. 2. 4. 우아한 거짓말 (170809) 화연아, 잘 지내니? 너에게는 불편하겠지만 오늘 이 편지에 예전에 있었던 천지의 자살 사건에 관한 내용을 꺼내보려고 해. 천지를 하늘나라에 보낸 이후로 너는 큰 죄책감과 함께 억울한 느낌도 많이 들었지? 게다가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하기도 했을 거야. 그래서 너는 천지를 따라 너의 소중한 목숨을 버릴 뻔도 했지. 하지만 천지의 친언니인 만지 언니 덕분에 너는 포근한 위로감을 얻고 목숨 대신 그 마음을 곧바로 버렸어. 나는 너가 마지막에 너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과 천지가 너를 용서하고 간다는 편지를 보고 나는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왜냐하면 너가 끝까지 너의 잘못을 알아채지 못했더라면 천지한테는 속상할 일이었겠지. 하지만 나는 너가 천지를 너의 단짝 친구처럼 대하는 척 하면서 뒤에선 험담을 하고 생.. 2018. 2. 4.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_From the mixed-up files of Mrs. Basil E. Frankweiler (170807) 'From the mixed up files of Mrs. Basil E. Frankweiler'라는 책은 아빠의 추천으로 알게 된 영어책으로 어제 처음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책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흥미진진하여 단 하루 만에 끝마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약간의 탐정소설 같은 느낌도 솔솔 풍겨서 더욱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주인공인 Claudia는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이 첫째 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의 둘째 남동생인 Jamie와 함께 가출을 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Claudia가 그 많은 남동생 중에 Jamie를 선택한 이유는 그가 모아둔 돈이 많고 작년에 가출한 뒤에 유용한 라디오를 샀기 때문이다. 계획을 잘 세우는.. 2018. 2. 4. 독서습관_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싶다_김송은_2016_다산에듀 (170730)by YW 나도 솔직히 1등이 되고 싶다(멘토링 편)'은 원래 아빠가 오빠에게 사 주신 책이지만 나는 책의 제목에 관심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선행학습이 아닌 자기주도학의 중요성에 대해 상세히 보여주고 있어서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이 책은 1등이 되려면 학원을 다니며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는 중고등학생들의 잘못된 오늘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책에 의하면 대다수의 학생들은 자신들이 공부를 못한다는 것은 자신이 공부를 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공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공부를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고 학교, 학원, 집만 돌며 공부는 주로 학원과 학원 숙제로만 이루어져 있는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보여주고 있다. 책은 에듀플렉스라는.. 2018. 2. 4. 이전 1 ··· 517 518 519 520 521 522 523 ··· 52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