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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218

[강의]꿈의 물질 상온 초전도체_김범준 교수(231109)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관련 주식이 들썩이던 때가 있었다. 초전도체가 오랜 기간 연구되고 있는 대상으로 어느 순간에 혁신적인 결과물이 나오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당시 언론에 많은 기사가 나왔지만 눈여겨보지 않았다. 김범준 교수의 '꿈의 물질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강의를 통해 초전도체와 상온 초전도체의 차이를 잘 알 수 있었다. 상온에서 원하는 저항 수준을 달성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번에 관심을 끈 논문에서 임계온도의 저항을 보면 우리가 원하는 초전도체의 저항에 비해 훨씬 큰 것을 볼 수 있다. 결론은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는 상온 초전도체를 만들 수 없다. 강의는 기초 물리학에 대한 내용이지만 강사는 이를 90분 동안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전반부에서는 물리학에 대.. 2023. 11. 9.
[강의]글로벌 드레스 코드_슈트부터 시계까지_남훈 대표(231026) 회사의 드레스 코드가 갈수록 완화되고 있다. 이제는 청바지와 깃이 없는 상의도 입을 수 있다. 운동화를 신고 근무해도 된다. 입사초기에만 해도 양복에 와이셔츠와 넥타이가 기본이었다. 매년 여름이면 땀을 흘리면서도 넥타이를 매고 있어야 했다. 많이 완화된 드레스 코드로 옷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든 시기에 '글로벌 드레스 코드'란 이름으로 남훈 대표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평소에 옷에 대한 관심이 적고 옷을 잘 입는 편이 아니라서 큰 관심은 없었다. 하지만 남성의 복장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강사를 통해 복장에도 강약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요약하자면 슈트나 블레이저 재킷 등은 색깔별로 1~2벌 정도를 갖추되 바지나 셔츠는 소모품으로 생각하자. 그리고 구두는 좋은 것으로 두 개 정도를 번갈아.. 2023. 10. 26.
[강의]엘론 머스크의 지구 구하기 경쟁에 뛰어든 임지순 석좌교수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10월 강의가 있었다. 울산대학교 임지순 석좌교수의 삶과 전 세계적인 기후이상 현황에 대해 듣는 기회였다. 세계적인 석학인 임지순 교수를 처음 만난 시간이었다. 전반부는 과학기술을 하는 학자로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후반부에는 기후위기 현황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지난달 김정운 작가의 강의와 같이 시종일관 재미있는 강의는 아니었지만 이 시대의 화두인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있는 사람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다. 강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과학기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지식이 참 많다. 구체적인 행동 양식을 나열해 본다. 창조력 인내심 폭넓은 교양(경험, 독서) 도전 정신(개척 정신) :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체력(육체+정신.. 2023. 10. 21.
견과류를 섞어 고구마 치즈볼 요리_가족 간식 23년 10월 6일 금요일 에서 소개한 요리를 시도했다. 마침 고향에서 보내주신 고구마가 넉넉하게 있다. 집 근처 이마트에서 스낵치즈와 모짜렐라 슈레드치즈, 그리고 견과류와 건포도를 구매했다. 두 가지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첫째, 고구마를 찐 후에 충분하게 분쇄하고 밀가루 치듯이 한다. 고구마의 성긴 부분이 없도록 하자. 둘째, 고구마 치즈볼의 크기는 가능하면 한 입에 먹을 정도로 작게 한다. 아래는 순서를 사진과 함께 순서대로 포스팅한다. 1. 적당힌 수량의 고구마를 씻는다. 2. 고구마를 삶는다. 크기에 따라 15~30분 소요 3. 견과류를 적당한 크기로 만든다. 치즈볼 씹는 맛이 좋다. 4. 견과류와 건포도를 그릇에 모아둔다. 5. 찐 고구마를 식힌다. 6. 찐 고구마의 껍질을 벗긴다. 7. 찐..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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