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를 섞어 고구마 치즈볼 요리_가족 간식

23년 10월 6일 금요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소개한 요리를 시도했다.
마침 고향에서 보내주신 고구마가 넉넉하게 있다. 집 근처 이마트에서 스낵치즈와 모짜렐라 슈레드치즈, 그리고 견과류와 건포도를 구매했다.

두 가지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첫째, 고구마를 찐 후에 충분하게 분쇄하고 밀가루 치듯이 한다. 고구마의 성긴 부분이 없도록 하자.
둘째, 고구마 치즈볼의 크기는 가능하면 한 입에 먹을 정도로 작게 한다.

아래는 순서를 사진과 함께 순서대로 포스팅한다.

1. 적당힌 수량의 고구마를 씻는다.

2. 고구마를 삶는다. 크기에 따라 15~30분 소요

3. 견과류를 적당한 크기로 만든다. 치즈볼 씹는 맛이 좋다.

4. 견과류와 건포도를 그릇에 모아둔다.

5. 찐 고구마를 식힌다.

6. 찐 고구마의 껍질을 벗긴다.

7. 찐 고구마를 밀가루 반죽하듯이 잘게 부순다.

8. 견과류 준비해 둔 것과 함께 섞는다.

9. 적당한 사이즈로 떼어내 치즈를 넣고 고구마 모양으로 만든다.

10. 프라이팬에 치즈를 녹인다.

11. 준비한 고구마 치즈볼을 프라이팬에 올리고 노랗게 될 때까지 익힌다.

13. 접시에 담는다. 가운데 넣은 치즈가 잘 녹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