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은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싹을 튀우고 마른 가지에 꽃을 피웁니다.
- 사도 바울은 세상적으로 자랑할 게 많았습니다. 율법학자이자 바리새인이었지만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방해가 될 스펙으로 여겼습니다.
- 모 대학교수가 자식의 대학입시를 위해 대학원생 통해 스펙을 조작해서 명문대 입학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출처 : File:St.Peter und Paul in Söll - Deckenfresko Triumpf der Kirche 3 Paulus.jpg)
2. 부득불 천국 경험을 언급
- 네가 그리스도의 사도냐. 12제자가 아니므로 주변의 도전이 있음.
- 유대파 크리스천들이 많은 도전을 하는 것에 대해 자신을 변호하고자 함
- 서신에서 '그리스도의 사도된 바울은'란 말을 반복해서 언급
- 이는 그가 사도성을 가지고 증언한 말씀 즉 복음 때문이었고, 전한 말씀이 틀림없음을 전하고자 함이었습니다.
- 천국경험에 대한 조심스러운 언급. 한 사람을 안다라고. 제3자로 표현. 13년 동안 숨기고 있었음
-체험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려고 한다고 비춰질까봐 드러내지 않았으며 자랑이 복음을 가릴까봐
- 우리도 자신의 스펙을 간증과 고백으로 자랑할 수 있으나 이로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을 바라보게 될 수도 있음
- 사람은 조금씩 덧붙여서 스토리를 만들려고 하고 감동을 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례) 청년시절에 지리산 자락에 다녀온 경험. 버스를 갈아타고 가야하는 길. 홍수가 나서 범람을 해 물이 차 걸을 수도 없는 상황에 산쪽으로 갔는데 최근에 가서 어르신들 만나보니 옛날에 산을 넘고 물을 헤치고 왔다고 각색
- 자신의.체험으로 복음이 가려지는 것을 두려워함
- 육체의 가시. 사탄의 사자라고 표현할 정도로 안질이나 간질과 같은 질병일 것이라 추정.
- 각종 귀신을 쫓고 치유의 은사를 보여주었으나 자신의 질병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지 못하는 고통을 평생 짊어지고 살았던 바울
- 복음을 향한 열정이 이를 극복하고 나가게 함
- 사울은 히브리식. 바울은 헬라식 발음
- 우쭐하고자 하는 연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바울은 이 모든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란 것을 자신의 고통과 연약함을 통해 깨닫고 고백합니다.
- 네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는 말씀을 듣는 바울
3.연약함을 금새 잊는 우리
사례) 청년시절 위가 안좋았으나 지금은 까맣게 잊고 있음
- 물질에 대해서도 동일해서 채워지고 지갑이 두둑해지면 궁핍한 시절을 잊어버림.
- 지위가 높아지면 자신의 탐욕과 욕심을 부리며 나감
- 바울은 육신의 고통을 통해 주님이 질그릇처럼 깨지기 쉬운 자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음
사례) 동화고 학생들 대상으로 설교시 '버닝싼'사례. 우리는 형편이 좋아지면 착각하고 자신과 주변을 불태우고 산산조각을 내기도 함
- 고난에 대해 어떤 이들은 쓴뿌리를 가지고 원망하나 어떤 이들은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내가 강해진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주님을 붙잡는 것으로 우리가 강함이 되는 것임
- 고난으로 주님을 붙잡게 되는 것이 은혜가 됨
- 하나님만이 나의 산성이고 방패고 구원이라고 고백할 때 강해집니다.
사례) 송명희 시인. 뇌성마비. 어린시절 얼마나 힘들었을지. 17세에 예수님을 만나고 기도밖에 할 수 없었음. 기도중에 받아적은 것이 시가 되었고, 노래가 되었음. 약함과 고난의 의미를 잘 표현한 가사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삶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기 때문일 것임
- 어떤 이는 지금 간절히 걷고 싶고 꽃의 냄새를 즐길 수 있는 것을 소망하고 있음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중독 조양호 회장 운명(190408) (0) | 2019.04.09 |
---|---|
다산신도시 및 다산역 주변 환경 업데이트(190407) (0) | 2019.04.07 |
혈압계 구입_OMRON_HEM-7121(190322) (0) | 2019.03.30 |
길가에교회_고난중에 위로(고후1:1-11)(190317) (0) | 2019.03.17 |
[생활]간단하고 경제적인 수압식 비대 설치 방법(190302) (0) | 2019.03.10 |
댓글